북경·상해·심수, 세계 톱10 과학 혁신 도시에 포함

2023-09-25 09:12:32

북경, 상해, 시무가 세계 과학혁신도시 톱10에 포함된 두개의 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지난 9일 상해에서 개막한 포강(浦江)창조혁신포럼에서 세계 최대의 과학문헌출판사인 화란의 엘스비어는 세계 2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혁신력량을 평가한 결과 북경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엘스비어의 해당 조사에서 상해는 6위, 심수는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엘스비어는 보스톤과 뉴욕 같은 미국의 도시들이 과학연구 경쟁력에서 최고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의 1선도시(북경, 상해, 심수, 광주)들이 인재와 우수한 연구기관 유치에서 강한 리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상해가 조사대상인 20개 도시중 가장 빠르게 혁신력량이 성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엘스비어는 중국이 과학연구 론문의 량적인 면에서는 글로벌 리더가 됐지만 질적인 면은 량적 발전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출원하는 특허의 질도 떨어진다고 지적하면서도 “20년 전에는 중국의 과학론문의 질이 세계 평균보다도 한참 떨어졌다고 말했다면 오늘날 중국 연구의 질적 수준은 유럽련합과 세계 평균을 넘어섰고 미국 평균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진정 인상적인 성취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과학저널 《네이처》를 발간하는 출판사인 스프링어 네이처가 세계 저명 과학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학자들이 거주하기에 가장 리상적인 도시 톱10’ 설문에서도 북경, 상해, 심수가 나란히 순위에 들었다.

  남화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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