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작을 맞이한 룡정 만무 과수원이 2만톤의 사과배 채집을 마치고 한창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 주에서 력사가 오라고 과일 품질이 우수한 룡정시 만무 과수원은 그 면적이 1.8만무로 20여만그루의 사과배나무가 있는데 아시아 최대의 표준 사과배 생산기지로 불리우고 있다. 올해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과수원은 풍작을 맞이한 가운데 사과배 품질도 이왕보다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 룡정과수농장유한회사 마케팅부 김현철 경리는 “올해 생산량이 대략 2만톤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올해 사과배 가격도 적지 않게 올랐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만톤 사과배 채집은 이미 끝난 상황이며 한창 판매에 열을 올리는중이였다. 과일재배농민 전열씨의 포장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이 종류, 무게에 따라 분류포장작업이 한창이였는데 어떤 로동자들은 분류를 담당하고 있었고 어떤 로동자들은 무게를 재고 상자를 묶고 있었는데 너도나도 바쁜 모습이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곳의 사과배는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되고 있었는데 매일 주문량이 4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열씨는 “올해는 이곳에 온 지 18년 이래 가장 좋은 한해로서 가격도 좋다.”며 “올해 25만킬로그람 정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일 순풍 박스카로 하루 한자동차 나가고 있으며 이달내로 기본적으로 판매를 끝내게 된다.”고 소개했다.
룡정시 만무 과수원에는 전열씨와 같은 과일재배농가가 1600여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년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사과배 판매는 이왕에 비해 판매가 쉬워졌고 판매통로 또한 넓어지면서 팔기 힘든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한상자 또 한상자의 사과배가 동영상 생방송플랫폼이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거나 라이브 스트리밍, 숏폼, 왕훙 판매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었는데 상당한 판매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철 경리는 “대부분 전자상거래는 70~80%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장춘, 송원 등지에서는 9월초에 직접 이곳을 찾아 농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료해한 데 따르면 룡정시는 전국 전자상거래 농촌진입 종합시범현이라는 ‘동풍’을 타고 룡정시전자상거래봉사중심과 전자상거래협회를 내왔는데 현재 이들은 온라인판매와 품질 선정 등 면에서 사과배기업과 사과배 재배농가들에게 구체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었다. 동시에 사과배 수확철을 맞으며 연변출신의 왕훙을 초청해 생방송 판촉활동을 펼침으로써 연변의 사과배가 여러가지 통로로 전국 각지에 향하도록 하고 있다.
연변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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