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탈모 겪고 있었다”

2023-10-23 09:02:50

13일(현지시간)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티통신은 로씨야의 노보시비르스크 피부과 의사들이 이 지역에서 열린 ‘세기에서 세기로’ 전시회에서 모나리자가 탈모증을 앓고 있었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보건부는 성명에서 “행사의 일부로 유명 예술가의 초상화를 재현한 작품을 전시했는데 이를 통해 인류가 력사 전반에 걸쳐 피부 질환을 겪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례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징적인 그림인 <모나리자>에서 지오콘다에게 탈모증 징후가 있음을 볼 수 있다.”면서 “모나리자의 눈섭과 속눈섭이 없고 머리카락이 얇은 것이 탈모의 징후”라고 설명했다.

모나리자의 모델은 16세기 초반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다의 부인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전시회는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피부진료소 100돐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한달 동안 열릴 예정이다. 로씨야 최초 피부질환 멀티미디어 전시회로서 100년 전 사용되였던 피부과 의료 장비들도 소개한다.

2018년엔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녀성병원과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피부색 등을 분석한 결과 모나리자의 주인공이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앓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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