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주당위 ‘쌍사슬장’책임분공배치와 주제교양조사연구포치에 따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장태범이 연길 신공항 부지를 찾아 신공항 대상 전단계사업 진척과 관련해 심층적인 조사연구를 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비서장 남성근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연길 신공항부지에서 장태범은 지형, 지모를 살펴보고 대상자금, 용지, 기초시설과 공항계획 개황에 대해 료해하고 나서 신공항 건설 전단계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이어 장태범은 연길시에서 좌담회를 소집했다. 연길 신공항건설지휘부 책임자가 신공항대상준비상황, 건설 의의, 추진상황 등에 대해 회보했다. 주교통국, 길림성민용항공공항집단 연길공항분회사 주요 책임자와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자연자원국 분관 책임자가 공항의 업종특징, 주체공사, 도로교통 등 부속 시설건설과 민용항공사업 발전 상황을 둘러싸고 심층적인 교류를 했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길 신공항 건설은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과중하다. 민용항공사업발전책임을 담당한 ‘사슬장’으로서 추종, 추진 강도를 일층 높이고 전력을 다해 중점, 난점문제를 협조, 해결하려 한다. 다년간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지역경제성장을 이끌고 대외개방 수준을 향상하는 등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우리 주의 관광업 열기가 상승함에 따라 공항 이개축 임무가 더욱 긴박해졌기에 반드시 전력투구해 사업진척을 다그쳐야 한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은 동북변강과 ‘일대일로’가 북쪽을 향해 개방하는 전연창구로서 연길 신공항 건설을 다그치는 것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변강의 번영안정을 수호하는데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다. 지휘부와 관련 부문, 단위는 사상을 통일하고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사업책임을 일층 다지며 협동련동하여 집중적이고 능률적인 운영관리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중점을 뚜렷이 하고 높은 기점에서 계획하며 신공항 총체적 방안을 과학적으로 잘 설계하고 제반 봉사사업을 강화하여 대상이 기한내에 착공건설되도록 담보해야 한다. 기회를 다잡고 제반 정책을 충분히 잘 활용해야 한다. 민용항공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성, 주의 규정을 참답게 시달하고 높은 기점에서 현대화 공항개발구 등 단지를 계획, 건설하며 산업융합발전 사슬을 연장하여 친환경 전환 발전과 산업구조 최적화 승격을 추동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데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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