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돈화시는 생태문명 및 아름다운 돈화 복합체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록수장랑 대상 건설을 추동해 전 시 도시, 농촌의 면모를 승격했다. 10월까지 돈화시 수리 부문에서는 4개 길림성 만리록수장랑 대상 건설을 실시하고 루계로 대상 투자 3.7억원을 완수했는데 이중 3개 록수장랑 대상이 완공되였다.

록수장랑 대상 건설은 대상 구역에 량호한 생태적 효과를 가져다주었는바 이중 총 투자가 1.47억원인 돈화시 수계련결 1기 록수장랑 대상은 수계련결, 하천준설, 기슭정비, 수원함양 및 수토유지, 하천과 호수 보호, 오염 방지 및 통제, 인문경관 건설 등 조치를 통해 7개 향진, 40여개 촌의 수로로 침수 걱정이 없는 안전한 수랑을 형성함으로써 이 대상 구역의 1만 9000명 대중들의 주거환경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록수장랑 대상 가운데 하나인 총 투자가 2086만원에 이르는 돈화시 중소하류 황니허 추리구 정비 공사와 총 투자가 1964만원에 이르는 중소하류 위호하 돈화시 액목진 구간 정비 공사는 도합 1만 701리니어메터(延长米)의 수로를 정비하고 1만 4505리니어메터의 록수장랑 호안용 제방을 신설해 대상 구역 하류 량안의 록화를 효과적으로 보호한 한편 물환경을 최대한 개선하고 호안선을 수호했으며 수중생태를 복원함으로써 수토류실을 최대한 감소하고 연안 대중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호했다. 이로써 이 구역에는 ‘하천 흐름이 원활하고 물이 맑으며 강기슭이 푸르고 운치 있는’ 아름다운 생태 화폭이 펼쳐졌다.

올해 8월, 총 투자가 1.2억원인 돈화시 신형 도시화 수중생태 개조, 승격 시범 대상 2기 공사가 순조롭게 착공했다. “이 공사가 완성되면 목단강 돈화시구간 생태환경이 일층 업그레드되여 생태와 관광을 일체화한 아름다운 경관대로 거듭나 새로운 왕훙 탐방지로 부상할 것입니다.”  돈화시 하천관리소 소장 왕명화가 이같이 말했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