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해탈 성과와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과정에서 공익성 일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화룡시 복동진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공익성 일터의 개발과 관리를 전면적으로 수행하여 향촌진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익성 일터를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필요에 따라 직위를 설치하고 일터에 따라 등용’하는 원칙을 따르고 각 촌의 주거환경 정돈 등 상황과 결부하면서 조건에 부합되는 빈곤해탈 가정, 저소득 가정을 위해 공익성 일터를 신청해주었다. 현재 전 진에 총 56개의 도로보호 보조원 등 공익성 일터를 설립하고 그들과 로동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의무를 엄격히 리행함으로써 공익성 일터 인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년간 20.6만여원의 로임을 지급했다.

일터 인원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강화했다. 공익성 일터 인원장부를 건립하고 동적 관리를 실시했으며 출석 제도를 보완하고 공익성 일터 인원에 대한 정확하고 효과적인 출석관리를 강화하여 공익성 일터 인원의 출근 상황을 적시에 파악했다. 일터 평가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근무시간, 업무책임, 사업기준 등을 명확히 하였으며 평가 포상 및 처벌 제도를 적극 시행하여 포상과 처벌의 병행을 통해 직무 인원의 주동성과 적극성을 향상시켰다.

공익운영 능률을 높였다. 정기적으로 공익성 일터 인원들에 대한 업무교양을 실시하고 공익성 일터의 사업 내용과 특성에 따라 교양내용을 설정하여 공익성 일터와 관련된 기능과 사상자질 양성을 실시했다. 또한 리론 학습을 생생한 실천으로 전환하면서 공익성 일터의 인력을 충분히 동원하여 쓰레기 청소, 미화 록화 등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기층치리의 능률성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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