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농업농촌부에서 재정부와 련합으로 발표한 전국 첫번째 농업산업 강진 확정 명단에 왕청현 천교령진이 성공적으로 입선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시작한 이래 왕청현에서는 시종 산업 빈곤부축을 빈곤해탈의 근본적인 대책으로 간주했으며 이중 천교령진에서는 천혜의 자원에 립각해 지역특색을 부각시키고 지역 실정에 따라 적절한 시책을 펼쳤는바 검정귀버섯산업에 모를 박고 단기, 중기, 장기 산업발전 목표를 확정했다. 이로써 검정귀버섯산업으로 빈곤호들을 이끌고 빈곤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빈곤층부축 관련 우대정책을 계기로 천교령진의 검정귀버섯산업을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몇년간 이 진에서는 빈곤층부축 재정 자금과 자체 조달 자금을 통해 규모를 갖춘 검정귀버섯양식장을 건설하여 검정귀버섯 균주머니 표준화, 공업화 생산을 실현했다.

현재 천교령진의 검정귀버섯 양식량은 2.5억주머니가량에 달하고 검정귀버섯을 위주로 하는 합작사와 협회 조직이 22개, 규모화된 검정귀버섯 생산공장이 19개, 집중 진렬 기지가 43곳에 이르면서 검정귀버섯산업은 천교령진의 기둥산업으로 부상하고 농민들이 수입을 증가시키고 치부의 길로 나아가는 중요한 원천으로 떠올랐다. 검정귀버섯산업은 이미 ‘균종 연구개발, 설비제조, 기능양성, 표준화 생산, 제품가공, 온·오프라인 판매, 페기물 종합리용’을 일체화한 페쇄식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