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룡정시는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대중들의 리익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들로부터 출발하여 발전 가운데서 부단히 민생복지를 증진하고 이들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바람에 순응했다.
16일, 룡정시 로투구진 대마촌에 위치한 향촌진흥 태양광발전소 건설 현장에는 태양광패널들이 산비탈에 정연하게 배렬되여있었고 일군들은 마무리작업을 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근년간 룡정시는 지세가 높고 일조량이 충족한 등 특점을 충분히 살려 황페한 산, 농작물 산량이 낮은 산비탈 등 지대에 태양광발전대상을 건설했다. 룡정시발전및개혁국 부국장 주학봉의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의 총투자액은 6241만원에 달하는데 대마촌에 2곳, 룡수촌에 1곳이다. 그는 이 대상이 올해 12월말에 준공하여 발전하면 년간 발전량은 1843킬로와트시에 달하고 전 시 65개 행정촌에 ‘해빛수익’을 제공하여 촌집체마다 3만원 이상의 소득을 추가로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룡정시 해란하 록수장랑 승격, 제고 공사에 힘입어 현재의 해란강변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로 되였다. 룡정시수리국 감독관리과 과장 조암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공사의 총투자액은 3171만 3600원에 달하고 건설범위는 해란하 룡정시 도시구간(룡문교-동성교)과 륙도하 도시구간(공농교-해란하 합수목)이며 주요 건설내용은 유신, 광신 2곳의 제방 재건, 신호 제방 및 강변 건축물 장식 조명, 해란하 및 륙도하 도시구간 제방, 생태보호뚝 개조, 경관설계가 포함된다. 공사는 2022년 7월에 착공했고 2024년 9월에 준공하며 현재 생태보호뚝 개조, 건축물 장식 조명, 아스팔트 로면 개조를 완수했고 유신 제방은 90%의 건설임무를 수행했다.
로령화와 더불어 경제, 사회 발전의 성과를 향유하는 부분에서 로인군체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룡정시는 올해 8월부터 최저생활보장호, 극빈로인을 대상으로 로인들의 생활수요에 따라 지면, 문, 침실 개조, 화장실, 주방설비 개조, 물리환경 개조, 로년용품 배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수곤난 로인 가정 맞춤화 개조를 전개했는데 이러한 개조를 통해 로인들이 독립성과 자주성을 유지하도록 돕고 가정과 사회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로인들의 생활 질을 한층 제고했다.
룡정시 행복사회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허전무는 “저는 혈압과 혈당이 높고 심장도 좋지 않습니다. 로인 가정 맞춤화 개조를 통해 독거를 하는 저에게 크나큰 따스함과 안전감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례하면 침대머리 옆에 설치한 이 경보기는 제가 만약에 정신이 혼미하거나 심장이 불편하다고 느낄 때 이 빨간 줄을 잡아당기면 경보가 울리고 사회구역에서도 즉시 경보를 받고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도 물 높이 경보기를 설치했는데 혹시라도 제가 수도물을 잠그는 것을 잊었을 때 물이 넘쳐나면 경보가 울립니다. 그리고 혈압기, 돋보기, 난방기, 라지오를 갖춰줬는데 저보다 저의 수요를 더 잘 파악하고 있는 듯싶습니다. 또 자주 찾아와 생활, 건강 상황을 관심해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 위치한 룡정제3양로원 건설 대상도 현재 주체건물 지붕 공사, 건물 내, 외벽 회칠을 마쳤으며 래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6460평방메터이고 주체건물은 1채의 사회복리중심이며 건축면적은 3000평방메터이고 100개의 침대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취업촉진, 교육혜민, 문체봉사, 위생건강, 간호봉사, 빈곤대중 방조, 공공봉사 등 10개 분야의 52가지 민생실사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룡정시는 현재 시공 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품질, 표준을 높임으로써 민생실사들이 품질공사, 안심공사가 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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