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제1회 온천양생축제 개막

2023-12-01 09:06:07

11월 30일,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시리즈 활동중 하나인 연변 제1회 온천양생축제가 룡정 비암산온천옛마을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이날 가동식에는 길림성문화및관광청 부청장 진사우,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참석했다.

가동식에서는 연변온천양생협회의 설립을 발표하고 12개 ‘2023년 연변온천양생 우수 탐방지’ 명단을 발표했으며 5명의 연변온천양생 고급 고문, 20명의 연변온천양생산업 추천관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길림예술학원,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이 협약을 체결하고 연변온천양생협회와 연변조의병원, 연변중서의병원 연길시중의병원, 룡정시중의병원 등 의료기구 그리고 려행사, 연변1인미디어협회, 연변인삼협회, 연변선두기업산업협회가 협약을 체결하며 연변의 ‘온천+양생’, ‘온천+관광’ 등 산업의 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부주장 윤조회는 이날 가동식에서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연변은 ‘빙설+온천+양생’ 융합을 중심으로 ‘정교하고 특색 있으며 활기 넘치고 우수한’ 4편의 ‘문장’을 잘 써내려가야 한다. 즉 첫째는 북방약재 기지와 중의, 조의약 연구의 우세를 바탕으로 의료의약, 양생료양, 관광주거를 잘 결합한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의료미용산업의 발전을 다그치며 둘째는 류황, 저수소수, 불소수 등 희귀하고 독특한 온천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셋째는 빙설, 탐험, 등산, 사이클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넷째는 야생산삼, 재배인삼 등 천연 건강 식재료를 활용하여 고급 약식동원 양생식단을 개발해야 한다.

12월 3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온천양생축제는 ‘따뜻한 약속, 온천이 함께해요’를 주제로 한다. 축제는 ‘관광+온천+건강양생+중의+문화’의 융합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차거운’ 자원을 ‘뜨거운’ 산업으로 전환시키며 빙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취지를 뒀다.

주최측에 따르면 축제는 연변인삼미식대회, 과학보급강좌, 중서의 전문가 무료 진료, 등산, 온천양생강좌, 조의약양생강좌 및 무료 진료, ‘인상룡정’ 문화창작제품 디자인작품 전시, ‘따뜻한 약속, 꿈을 이루는 연직(延职)’ 활동, 태극권 시연, 중의학 강좌, 사진촬영행사 및 2023년 제1회 연변 온천양생축제 현장 탐방 등 11개 관련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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