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차 부녀대표대회가 연길에서 페막했다. 부주장이며 주녀성아동사업위원회 주임인 윤조휘가 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이날 회의는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 제13기 집행위원회 주석, 부주석, 상무위원 명단을 선포했는데 한려련이 새로운 한기 주부련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윤조휘는 대회의 성공적인 소집과 새로 당선된 주부련회 지도부에 축하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한기 주부련회 지도부 성원들은 시종 주당위의 부탁, 녀성대중들의 기대와 대표들의 신임을 명기하고 주부련회 력대 지도부의 우량한 전통을 계승, 발양하면서 솔선수범하여 직무를 수행하고 부지런히 사업함으로써 녀성아동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기 위해 새롭고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여러 대표들은 새로운 한기 부련회지도부의 인솔하에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의 실제와 긴밀히 결부하고 당면 동북 전면 진흥을 추동하는 중대한 기회를 단단히 파악하고 진흥을 다그치는 동력점과 돌파구를 정확히 찾으며 새시대 새로운 기상으로 새로운 로정에서 보다 새로운 성과를 구현해야 한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부련회 조직과 광범한 부녀대표들은 정치적 인솔을 견지하면서 새로운 사상을 실천하는 과정에 녀성들의 신념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각종 사업이 당중앙의 제반 결책, 포치와 시종 고도로 일치하도록 확보하며 시종 옳바른 정치방향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자신들의 본분과 책임을 적극 리행하면서 분발, 전진의 새로운 로정에서 녀성들의 책임과 담당을 구현하며 광범한 녀성들로 하여금 자각적으로 인생리상, 가정행복을 나라의 부강, 민족의 진흥, 인민의 행복이라는 위대한 사업 가운데 융합되도록 인도하면서 ‘절반 하늘’의 독특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자체 건설을 강화하여 새로운 능력을 련마하는 과정에 녀성들의 정신풍모를 과시하고 녀성아동사업의 고품질 발전, 광범한 녀성대중을 위한 봉사, 부녀사업 령역의 리스크 예방, 해결 능력을 부단히 증강시켜 연변의 도약식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녀성의 힘을 기여함으로써 연변 녀성아동사업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야 한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