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길시치질병원은 20만원을 내놓아 전 시의 6개 가두 300명 대중들에게 공영 전문병원 ‘647원 건강봉사주머니’ 특색의료 봉사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건강봉사주머니’에는 치질과, 디지털 촬영(DR),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 안과 및 중의과 등 관련 무료 검사 대상이 포함되여있다. 행사 전날 6개 가두는 우선적으로 관할구역내 빈곤가정, 최저생활보장 대상, 특별부축 가정, 65세 이상 로인을 상대로 300명을 선정하여 무료진찰을 하도록 했다.

연길시치질병원 당지부 부서기이며 부원장인 김명월은 “혜민활동을 통해 공영 전문병원의 봉사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며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혜민조치로 광범한 대중들이 편리한 의료봉사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길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