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책 다해 참정의정하고 힘 모아 미래 도모
주정협 14기 3차회의 분조토론 측기

2024-01-16 23:45:29

여러 민족 군중의 기대를 짊어지고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가득 안은 주정협 위원들은 1월 16일 오후, 주정협 14기 3차 회의 분조토론에서 주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정황보고를 참답게 토론하면서 일심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적극 건언헌책하여 발전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대한 합력을 모았다.

의약위생조 위원들의 분조 토론 현장. 심연 기자

각 분조토론회장에서 ‘정협을 알고 협상에 익숙하며 의정에 능함’이 위원들의 직책 리행 전반 과정에 일관되였으며 지난 1년간 주정협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높이 평가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열렬했다.

“두개 보고는 모두 민생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았고 정협위원들이 직책을 리행하는 데 방향을 제공했다.” 왕곤 위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목전, 우리 주의 물업회사는 관리봉사가 미흡하고 주민들이 물업비용 납부를 거절하는 등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데 소구역 업주위원회의 전면 피복을 촉진할 것을 건의한다. 한면으로는 주민과 물업회사의 교류를 위해 플랫폼을 마련하여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다른 한면으로는 업주위원회에서 물업회사를 초빙하고 물업선택권을 주민들에게 넘길 수 있다. 정부 관련부문은 마땅히 상응한 정책을 출범하여 물업회사에 대한 관리체제를 건립하고 물업회사의 최고 수금표준과 관리항목 내용을 명확히 해야 한다.

“당면, 경제 글로벌화의 발전대세 앞에서 우리 주 경제의 좋은 태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시키려면 새로운 시기 대외합작 수준을 힘써 제고시켜 고품질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안국산 위원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국제합작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건설을 강화하여 주급 차원에서 전문가팀을 조직하며 연변대학과 학교-지방 합작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원을 통합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연구, 판단함으로써 우리 주 대외개방과 경제건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우리 주 대외개방과 상호 련계, 통로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합작 새 모식을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탐색하며 령활성이 높은 국제합작형식을 더한층 탐색하여 지역위치 우세를 합작우세로 통합함으로써 국제합작으로 인한 거대한 기회를 충분히 방출해야 한다.

김영권 위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길시 도시 인구, 차량의 증가와 더불어 도시교통은 거대한 압력에 직면하고 있는데 중소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과 학교구간에서의 정체현상이 특히 돌출하다. 교통시설을 보완하여 교통압력을 합리적으로 분산시키며 학교구간의 격리란간, 신호등, 인도를 보완하여 학생들의 통행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엄하게 조사, 처리하며 교통경찰, 도시행정관리 등 부문에서 위법주차, 도로를 점유한 경영 등 행위를 엄격히 조사, 처리해야 한다. 정부, 여러 학교, 기업, 민간자본 출자로 통학뻐스봉사회사를 건립하여 전 시 중소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에 총괄적인 통행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정부가 공공뻐스집단회사와 조률하여 ‘주문식 공공뻐스’를 내와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전용 공공뻐스선로를 개통하며 학교 분포, 거주학생 집중 여부에 따라 승하차 역을 령활하게 조절해야 한다. 자가용, 택시, 콜택시를 등하교 보충 교통방식으로 하며 카풀(拼车) 등하교를 격려하고 학교구간의 승하차 지점을 규범화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려정에서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분공과 갈수록 정세해지는 사회치리 추세는 자원봉사의 규범화, 정밀화, 전문화를 더한층 요구하고 있다.” 유해홍 위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자원봉사는 사회 문명진보의 중요한 징표이자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5대 공정’, ‘10대 행동’을 둘러싸고 당정에서 령도하고 각 측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 발전환경을 더한층 최적화하며 조직이 완비하고 제도가 건전한 자원봉사조직을 강화하고 봉사가 다원화 되고 실효가 현저한 자원봉사대오를 장대시킴으로써 연변의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력량을 공헌해야 한다.

성과를 말하고 발전을 담론하고 책략을 제기하고 조치를 강구하고 … 분조토론에서 정협위원들은 드높은 정치적 책임감과 포만된 직무리행 열정으로 적극 발언하고 견해를 밝힘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의 새 연변을 전면 건설하는 데 지혜와 조언을 제공했다.

  장동휘 란영첩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