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약재 림하재배는 림하경제 발전과 중의약 산업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증가시킬 수 있어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촌진흥을 추진하며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 데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주정협 위원이며 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인 림효림은  건강한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날로 높아감에 따라 고품질 중약재 수요량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중약재 림하재배로 중의약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해 제안을 준비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주는 장백산맥에 위치해있어 중약재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잠재력이 거대하고 우세가 뚜렷하다. 장백산이라는 중약재 자연자원 보물창고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는 우리 주 각급 정부, 의약기업 앞에 놓인 하나의 중요한 과제이다. 채취업자들의 야만적인 채취방식, 재배농가들의 과학적인 재배지식 결핍, 농경지 재배 과도 의존으로 인한 품질저하 등 존재하고 있는 문제들은 효과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림효림은 정부 관련 부서에서 야생 도지약재(道地药材)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품종의 종자원산지 보호구를 건립하여 합작사, 농가에서 야생 육성과 질서있는 채취를 진행하도록 유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기업의 도지약재 우량품종 연구개발을 지원해주고 중약재 재배용지를 엄격히 통제하며 주내 의약기업과 현급 림업국의 약재 재배기지 공동 건설 등 의약기업과 주관부문의 합작으로 자원공유, 상호 우세보완을 실현하도록 격려하는 등 건의를 내놓았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