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단결진보사업 새 국면 개척​
주정협 위원 허영광 인터뷰

2024-01-16 23:45:29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은 국가통일의 기반이고 민족단결의 근간이며 정신력량의 령혼이고 새 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이자 민족지역 각항 사업의 주선이기도 하다.”

주정협 위원이며 룡정시당위 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허영광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조선족이 집거해 있는 지역으로서 룡정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이라는 이 주선을 아로새기고 민족단결진보 창조 건설 사업을 전면 전개하여 중화민족 한가족이라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힘써 구축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허영광은 민족사업에 관한 당중앙과 성당위, 주당위의 중요한 결책포치를 둘러싸고 민족단결진보 창건 사업을 각항 중접사업과 동일 포치, 동일 배치, 동일 시달하며 주정협 14기 3차 회의 정신을 지도로 민족단결진보의 성공적인 경험을 진일보 잘 총화하고 운용여 과학적이고 정밀하며 고효과적으로 각종 민족사업을 잘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 문화주랑, 주제광장, 특색거리 건설을 잘 계획하고 룡정시 동산홍색문화원체험구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 연학중심 건설을 다그치며 민족단결 “7+N진입” 활동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전개하고 도시농촌 공동건설, 촌과 기업 공동건설, 군경민 공동건설 등 창건모식을 탐구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영광은 “여섯가지 공동, 일곱가지 진입을 함께 하는” 활동을 광범위하게 벌려 민족단결 정원을 구축하고 상호 내재식 사회구역 건설을 추동하여 여러 민족이 공간, 문화,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상호 내재되도록 추진하며 중점대상 건설을 힘써 실시하여 특색산업을 발전, 장대시킴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을 위한 물질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튼튼하게 할 것이라고 표했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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