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연변주 ‘대표의 집(실)에서 인민 위해 직무 수행’ 주제활동회의를 소집하고 주제활동에서 용솟음쳐나온 ‘네가지 훌륭’ 대표의 집과 ‘네가지 우수’ 인대대표를 표창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당위 부서기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인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남성근 및 주 16기 인대 대표가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한장발이 사회했다.

회의에서 림송이 “‘네가지 훌륭’ 대표의 집(실)과 ‘네가지 우수’ 인대대표를 표창할 데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읽었다. 이어 관련 단위와 개인에게 상패와 영예증서를 수여하고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 연길시 건공가두 인대대표의 집, ‘네가지 우수’ 인대대표가 교류발언을 했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년간 주당위의 굳센 령도와 성인대의 유력한 지도하에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인대 기층 토대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대표가 법에 의해 직무를 수행하고 대중과 밀접히 련계하도록 지지하고 보장했다. 각급 인대는 성, 주 인대 사업포치를 참답게 시달하였는바 지도를 강화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대표와 대표의 집(실), 대표와 대중의 ‘쌍방향 련계’을 추동함으로써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당위의 중대한 포치에 초점을 맞춰 대표의 집(실)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시범기지로 건설하고 여러 민족 인민대중과 각급 당위, 정부 사이의 ‘마음을 잇는 다리’를 더욱 실속있고 든든하게 구축해야 한다. 기존의 장소와 인원에 의탁해 한개 실을 다용하고 기능을 강화하고 실효를 증강하는 면에 공을 들여 대표사업과 기층치리 사업이 서로 융합되도록 노력하며 대중들이 전 과정 인민민주가 신변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야 한다. 당위의 통일적인 령도하에 각급 인대대표들이 대표직책에 립각해 자기의 특장을 발휘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열성적인 사람’, 법치건설의 ‘촉진자’, 도덕기풍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도록 인도해야 한다. 시범인솔을 강화하고 학습을 비기고 따라잡고 추월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 모든 인대대표의 집(실)이 사용역할을 발휘하게 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이 사람을 찾을 의사를 반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