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정협 14기 3차 회의 경제계 련합 분조별 토론에 참가했다. 그는 토론석상에서 도약， 추월의 목표와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전 주 경제, 사회 발전 대국에 초점을 맞추어 인재가 집중되고 지력이 밀집하며 련계가 광범위한 정협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예지로운 건의를 해주고 실무적인 계책을 제공하는 등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정협의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가했다.

현장의 분위기는 열렬했다. 왕군영, 강측신, 왕연, 왕상동, 장배강, 김홍매, 손성충, 사개성, 현영남 등 9명의 위원이 사업 실제에 립각해 농업 1차, 2차, 3차 산업 융합 촉진, 광천수산업 발전에서의 걸림돌 제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추진, 금융봉사 개선, 국유림구 생태관광 발전, 기름개구리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 식약용균산업 발전, 대관광발전구도 구축, 송이버섯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추동 등 내용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했다. 호가복은 위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위원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가졌다. 그는 여러 위원들의 발언은 아주 가치가 있고 무게가 있으며 높은 대국 의식, 두터운 위민정서, 뛰여난 전문 소양을 보여줬다며 관련 부문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충분히 흡수해 실제 사업에 더 잘 시달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동안 준엄하고 복잡한 외부환경과 간고하고 번중한 진흥발전 임무 앞에서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해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도약, 추월해야 한다는 목표임무를 둘러싸고 목표 인솔, 효과 인솔을 견지했으며 안정 속에서 진보를 추구하고 진보로 안정을 공고히 하는 것을 견지하고 우세 보강, 부족점 보완을 견지하며 일련의 대사, 중요한 사업을 성사시키고 일련의 급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했다.   

전 주의 제반 사업은 새로운 진보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괄목할 만하며 어렵게 얻은 것이다. 이는 전 주의 광범한 간부, 대중들이 단결합심, 분발 진취한 결과이며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의 지혜와 힘이 깃들어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인 동시에 ‘14.5’전망계획 목표임무를 실현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올해 사업을 잘 추진하는 것은 의의가 중대하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자체 직능에 립각하고 책임감을 높여 중심대국을 둘러싸고 건언 헌책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해 함께 활력적이고 실력이 있으며 독특한 매력을 갖춘 연변을 건설해야 한다. 첫째는 산업의 전환승격을 추동하는 면에서 정협의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투자유치의 정보원, 선전원 역할을 잘 발휘해 다통로, 전방위적으로 우리 주의 발전 우세, 기업 우혜 정책, 경영환경을 홍보하고 대상, 자금, 기술 및 인재 도입에 다리를 놓아주어 더 많은 큰 대상, 좋은 대상이 연변에 착지하게 함으로써 우리 주에서 전통산업의 ‘추진 출신’, 신흥산업의 ‘무중생유’를 다그쳐 실현하는 데 조력해야 한다. 둘째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데 정협의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국제전자상거래 발전, 대외무역 구조 개선 등 분야를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펼쳐 기업가 위원들이 국내시장을 공고히 하는 기반에서 대외무역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도록 인도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대외무역의 안정 보장, 질적 향상을 촉진하는 데 더 큰 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 셋째는 향촌진흥에 조력하는 면에서 정협의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농촌주거환경 정비, 농산물 브랜드 건설 등 분야를 둘러싸고 특별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펼치고 ‘민영기업 변강 진출’, ‘만개 기업 만개 촌 발전’ 활동에 용약 뛰여들며 농촌 기반시설 건설과 신흥 경영형태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자본과 대상이 변경 현소재지, 향진에 집결되고 특색산업사슬이 변방 농촌으로 확장되도록 인도해 흥변부민, 변경 안정 및 공고화를 다그쳐 추동하는 데 유력한 지탱을 제공해야 한다. 넷째는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면에서 정협의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인민을 위한 인민정협의 초심을 더 잘 실천해 취업, 의료, 교육 등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는 급한 일, 어려운 일, 근심하는 일, 바라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대중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고 목적성 있게 특별 조사연구를 펼치며 당위 정부를 협조해 제반 혜민조치를 시달, 착지시켜 발전 성과의 혜택이 더 많이 더 공평하게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면에서 정협의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정협 대강당, 정협위원 양성 등 담체를 잘 활용하고 계별 위원 및 전문가 학자들을 조직해 연변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합의 력사적 사실을 깊이 발굴하며 정협 위원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학습 중심,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합’ 기지 촉진 등 플랫폼 담체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 및 지지해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건설하는 데 정협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마운기가 회의를 사회하고 하우조, 김경림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