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목표 정하고 전력 다해 도약함으로써연변의 진흥 발전에서 수부도시의 역할과 담당 보여줘야
호가복 연길대표단 분조심의 참가시 강조

2024-01-18 08:48:25

1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대표단 분조심의에 참석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시는 더 높은 목표를 정하고 전력을 다해 도약함으로써 경제의 질적인 효과적 승격과 량적인 합리적 성장을 실현하고 전 시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큰 돌파를 실현하며 연변의 진흥, 발전에서 수부도시의 역할과 담당을 보여줘야 한다.

회장 분위기는 열렬했다. 오현철, 곽정길, 왕염휘, 오륜붕, 왕숙청 등 대표들은 기탄없이 견해를 피력하면서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대표들은 보고는 사로가 명확하고 중점이 뚜렷하며 사업에 대한 총화가 실사구시하고 목표, 임무가 사람을 분발시키며 연변 발전의 실제에 부합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는바 신심을 진작시키고 사기를 고무하며 열의를 북돋우는 훌륭한 보고라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호가복은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면서 가끔 대표들과 교류, 토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준엄하고 복잡한 외부 환경과 간고하고도 막중한 진흥, 발전 임무에 직면해 연길시 당위, 정부는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 요구에 따라 신심을 확고히 하고 정신을 진작하고 부지런하고 참답게 사업하여 발전 에너지가 보다 강력해지고 소비 활기가 꾸준히 분출되였으며 도시면모가 크게 개변하였는바 전 시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함에 있어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연길시는 전 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서 전 주 발전 대국에서 위치가 지극히 중요하고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한바 수부도시의 중대한 책임을 단호하게 짊어지고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도약, 추월을 다그쳐 성장을 안정시키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전환승격을 추동하는 면에서 중임을 지며 위험을 방지하는 면에서 최저선을 수호함으로써 전 주 경제, 사회 발전 과정에서 수부도시의 역할과 담당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상건설을 다그치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역할과 담당을 보여줘야 한다.   

중대 대상 계획을 뚜렷이 하고 잘 틀어쥐여야 한다. 국가 정책 방향, 중앙기업의 동북 배치, 동북 건설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천부적인 자원과 지역 우세, 산업토대에 립각해 전략적 신흥산업, 우세 특색산업, 신형 기반시설, 신형 도시화 및 물류, 수리, 민생 등 분야를 긴밀히 둘러싸고 대상 포장, 계획을 강화함으로써 여러 면의 우세를 확실하게 실질적인 대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대상을 추동하는 데 더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연길공항 이전, 장춘-도문 철도 연길역 이전 등 중대 대상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의학미용타운 건설, 중고압 IGBT 기능 개페기, 커시안홍삼, 상해심초, 산동카슨, 셀프로생물 등 건설중인 대상 진척을 다그침으로써 경제 발전의 새 우세와 새 에너지를 힘써 형성해야 한다. 투자유치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 ‘심층 관련’ 발전사유를 견지하고 전반 자원 관념을 잘 수립하고 활용하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등 단지의 플랫폼 집결 우세와 정책 집성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의약제조, 전자정보, 국제전자상거래, 문화관광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부합도가 높은 산업대상을 서둘러 유치하여 ‘산업 창조, 산업 접목’을 잘함으로써 산업생태를 일층 보완하고 산업군체를 장대시켜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관광 소비를 승격하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역할과 담당을 보여줘야 한다. ‘음식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해야 한다. 불고기, 김치 등 특색 음식 브랜드를 구축하고 틱톡, 콰이써우 등 인터넷 플랫폼의 류량을 빌어 민속음식 평의, 조리기능 교류 등 시리즈 문화관광 활동을 계획, 전개하며 ‘현역 커피소비열기 1순위’의 브랜드 효과를 꾸준히 확대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길에 와 음식을 맛보고 즐기도록 해야 한다. 지명 왕훙 필수방문지를 구축해야 한다. 문화창작단지, 모아산, 기상탑 등 접속 문화관광 제품을 다그쳐 출시하고 공룡왕국, 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 왕훙벽 등 봉사시설을 보완하는 데 공을 들이며 민속음식, 의류착용 체험 등 부대기능을 풍부히 하고 보완함으로써 더 많은 연길 문화관광 시장의 새 랜드마크를 구축해야 한다. ‘야간경제’를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연길시의 불야성 소비 정경을  풍부히 하고 자영업자와 령세 상인, 로점 상인들이 외딴 골목, 유휴지 등 곳에서 난전을 차리는 것을 격려하며 호텔, 명소, 왕훙 음식점에서 다양한 우대 조치를 펼치도록 지원하여 야간구매, 야간미식과 야간 문화오락, 야간체육 등 업종을 깊이 융합함으로써 ‘불야성, 소비천국’ 새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 품질, 품위를 높이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역할과 담당을 보여줘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 추진해야 한다. 수상시장 이전, 연변과학기술학원 개조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부르하통하 록화 승격, 연집하 ‘행복하호’ 등 공사의 진척을 다그치며 유원광장과 미니공원을 계획, 신설함으로써 ‘2년 안에 새로운 면모를 과시하고 3년 안에 크게 변모시키는’ 목표를 실현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도시 기반시설을 다그쳐 보완해야 한다. 비물과 오수 분류, 로후아빠트단지 개조 등 중점 공사를 순차적으로 펼치고 원예로, 부신거리, 부신교 등 시정 대상을 추동하는 데 큰 힘을 기울이며 신에너지 자동차 부대기반시설을 서둘러 배치하여 도시 정밀화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도시 적재능력을 더한층 향상시켜야 한다. 도로 원활 승격 행동을 깊이 실시해야 한다. 광진거리 도로련결 공사 진도를 다그치고 애단로 동쪽 도로개조, 민주거리 도로련결 등 공사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실정에 근거해 도로 량측 록화, 미화 사업을 펼쳐 도로 공간을 더한층 확장하고 통행 능률을 향상시킴으로써 수부도시의 운행이 보다 원활하고 대중들의 출행이 보다 편리해지도록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역활과 담당을 보여줘야 한다. 중화민족의 력사와 중화민족공동체 리론을 힘써 선전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연변을 개척하고 건설한 력사적 경위를 힘써 선전하며 당의 령도하에 연변에서 발생한 상전벽해를 힘써 선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의 연변이야기를 잘 전하면서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그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정신 실질, 핵심 요지와 실천 요구를 깊이 터득하도록 인솔함으로써 중화민족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들의 높은 인정감을 더한층 증진시켜야 한다. 음력설, 정월대보름 등 중화 전통명절, ‘9.3’ 자치주창립, ‘8.15’ 로인절 등 연변 전통명절에 계렬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국가통일편찬 교재를 전면 보급하며 공동체 리념을 구현하는 시범학교, 수학중심, 유원광장, 특색거리를 다그쳐 건설하여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백성들의 생활에 전방위적으로 스며들도록 추동함으로써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공유하는 정신적 터전을 구축해야 한다.  ‘3공4동’ 상호융합식 시범사회구역을 건설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경험을 총화, 추출, 복제, 보급하고 ‘함께 거주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건설하고 함께 향유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내포와 형식을 꾸준히 풍부히 하고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함께 식사하고 함께 명절을 보내는 ‘참여도와 영향력을 확대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의 폭넓은 래왕, 전면적인 교류와 심층적인 융합을 추동해야 한다.

소경화, 량춘화, 조영호, 박영강 등 대표들이 심의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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