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홍국호텔 음력설기간 객실예약률 90% 이상에 달해

2024-01-29 14:50:37

25일, 연변홍국호텔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9월에 개업한 이래 지난해 중순부터 평균입주률이 80% 이상에 도달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매일 만원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호텔 경영판매 총책임자 진광욱은 “연길 빙설관광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외지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남방 관광객이 가장 많다. 남방 관광객들의 입주 체험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언배, 언감 등 과일과 동북특색 료리, 조선족민족음식 등 특색 조식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호텔에서도 정통 동북음식과 조선족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안휘성 합비시에서 온 관광객 맹초는 “온라인 영상으로만 보던 언배를 드디여 맛보았습니다. 24일 이 호텔에 입주했습니다. 환경이 정갈하고 특히 조식이 풍부합니다. 과일, 밀가루 음식 등 군입거리도 종류가 많고 조선족 특색이 짙습니다.”라면서 만족을 표했다.

진광욱에 따르면 겨울철에 들어 연변홍국호텔에서는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일층 향상시켰다. 낯선 타지에서도 고향과도 같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방마다 물만두를 증정했으며 관광객들마다 조선족복장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량호한 연변의 인상을 남기고 연변의 관광에 힘을 보탰다.

목전 연변홍국호텔의 233개 객실은 음렬설기간 90% 이상이 이미 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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