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 관광객의 한차례 특수한 ‘고백’
섣달그믐날 이민관리경찰들의 식사초대에 감사한 마음 전해

2024-02-22 08:48:21

음력설기간, 항주에서 온 관광객 조첨첨과 정익청은 쇼트클립 플랫폼을 통해 특수한 ‘고백’을 발표하여 섣달그믐날 저녁 도문출입경변방검사소 이민관리경찰들의 따뜻한 초대에 감사를 표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섣달그믐날 저녁에 도문통상구에 들렀습니다. 한 국문 수호자가 우리를 자신들의 식사에 초청했습니다. 당직 경찰들이 남방에서 온 관광객에게 보낸 무한한 보살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영상에서 녀성은 도문통상구 경찰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달하는 동시에 경찰들이 국문을 굳게 지키고 변경안전을 수호하는 데 대해 진심으로 되는 경의를 보냈다.

도문출입경변방검사소 정치처 부주임 장표가 남방 관광객을 식사에 초대한 원인을 밝혔다. 알고 보니 섣달그믐날 저녁에 두 녀성은 국문을 유람하는 시간을 놓쳐 국문 밖에서 한동안 배회하고 있었다. 날이 저물어가자 당직 경찰 려석은 다가가서 원인을 물었다.

“저희는 올해 연변에서 설을 보냅니다. 경찰들과 함께 폭죽을 터뜨려도 되겠습니까?” 이들은 도문통상구에서 국문 위사들과 함께 폭죽을 터뜨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려석은 상급에 회보하는 한편 이들을 열정적으로 접대했다. 이어 전체 당직 경찰들의 동반하에 랑만적인 국문 꽃불놀이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폭죽을 다 터뜨리고 나니 마침 도문출입경변방검사소의 식당에는 전체 경찰들을 위해 준비한 풍성한 식사가 차려졌다. “다음 목적지는 어딥니까?”, “연길에 머무는 호텔에서 라면을 먹으려 합니다.”, “그러면 남아서 저희들과 함께 식사를 합시다!” 음력설을 맞이하는 저녁에 호텔에서 라면을 먹는다는 것을 듣자 장표는 이들을 열정적으로 초청했다.

열기가 느껴지는 만두가 상에 오르자 향기가 주위를 가득 메웠고 짙은 설분위기가 국문 아래의 변방검사소를 가득 채운 가운데 연변에 처음 온 두 녀성은 타향에서 색다른 따뜻함과 집맛을 느꼈다. 그날 저녁, 정익청은 위챗 모멘트에 도문통상구에서 설을 쇠는 격동된 마음을 표했다. “남방 ‘작은 감자’가 두고두고 자랑할 수 있는 저녁밥!”

도문통상구는 중조 변경에서 두번째로 큰 통상구이다. “최근 2년간, 도문통상구의 관광과 수학 려행 열기가 부단히 높아지면서 변방검사소 경찰들도 한가지 신분이 더 증가했습니다.” 장표의 소개에 따르면 변경관광의 열기와 더불어 연변변경관광의 창구로서 도문출입경변방검사소의 경찰들은 변경선에서 국가안전을 수호할 뿐만 아니라 변경선에서 애국주의교양도 하고 있다. 광서의 ‘작은 사탕귤’, 복건의 ‘작은 백로’ 등 여러 남방 관광팀이 이곳에서 잊지 못할 애국주의교양을 받았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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