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검동남 묘족뚱족자치주 개리시 주계진서 ‘간낭샹’ 로생절 개최
매년 음력 정월이면 귀주성 검동남 묘족뚱족자치주 개리시 주계진에서 개리 주변 현의 수많은 묘족인들이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한데 모여 로생(대나무로 만든 생황)을 불고 춤을 추며 ‘간낭샹’(甘囊香, 묘족말의 음역으로서 ‘강의 하류, 신선들이 모이는 곳’이란 뜻) 로생절을 맞이한다. ‘간낭샹’ 로생절은 400년 넘는 력사를 자랑하며 귀주성 성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사진은 어린이들도 어른들을 따라 열심히 로생을 부는 장면이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