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온실하우스의 블루베리꽃 속속 피여

2024-03-15 08:46:59

5월에 첫 수확철을 맞게 되는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의 온실하우스 블루베리나무에 하얀 꽃이 속속 피고 있어 일군들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블루베리 하우스재배 기지는 연변삼무생태농업유한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된 이 기지는 현재 10채의 온실하우스에 블루베리나무 5200그루를 재배하고 있다. 이 블루베리는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14일, 연변삼무생태농업유한회사 사업일군 왕문상은 블루베리나무 그루당 산량은 2근에서 4근 사이로 올해 도합 1만근 좌우를 수확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왕문상은 블루베리 하우스재배 대상이 춘흥촌에 착지하면서 주변 촌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며 블루베리 묘목 재배로부터 과실 채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매일 일손이 필요하기에 일손이 딸릴 때면 주변 마을에서 수십명 촌민들을 고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지에서 일하며 매달 4000원 내지 5000원을 벌고 있다는 춘흥촌 촌민 우하곤은 “밭을 일정하게 부치고 있고 그외 여기 와 일하는 수입까지 합치면 1년에 대략 5만원 정도 벌 수 있다.”면서 만족해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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