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연변주 ‘춘풍행동’ 및 3.8부녀절 특별초빙회가 연길시 만달광장 1층에서 열렸다.

이번 초빙회는 연변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취업봉사국에서 주관했으며 각 현(시) 취업복무국에서 협조한 2024년도 ‘춘풍행동’ 계렬활동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초빙회에는 연변장백산호텔유한회사를 비롯해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 길림량전백세과학기술유한회사, 연길아이얼안과병원,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등 37개 주내 우량기업이 참가해 약물기술원, 공예원, 1인미디어 마케팅, 재무부기 등 183개의 일자리를 내놓았는데 1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춘시에서도 18개의 기업이 이번 특별초빙회에 참여해 49개 일자리를 제공한 가운데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초빙회 현장에는 정책상담봉사 카운터를 설치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로동보장 정책자문 등 봉사를 제공했다. 초빙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도 진행되였는데 현장을 찾지 않아도 틱톡 생방송이나 취업플랫폼인 ‘96885길인온라인’을 통해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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