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학교 주변에 삼륜차를 끌고 오거나 도로를 점용하여 식품, 음료, 문구용품 등 각종 상품을 파는 상인들이 늘고 있다는 현상을 접한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집법일군들은 도시관리 수준을 한층 더 제고시키고 학교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하며 학생들에게 량호한 학습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학교 주변 판매상들에 대한 특별정리행동을 실시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각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공정하고 공평하면서도 법적 절차에 따라 엄격히 했다.

집법일군들은 상인들에게 관련 법규와 정책을 끈기 있게 설명해주면서 상인들이 자각적으로 정리사업에 협력하도록 유도했다.

집법일군의 권고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비협조적인 행동을 한 상인들에 대해 집법일군은 법에 따라 강제조치를 취하고 경영물품을 차압하는 등 상응한 처벌을 주었다.

이번 정리행동에서 집법일군들은 규정을 어긴 상인 50여명에게 경고를 주고 도로를 점용하여 판매한 물품 5점을 압수함으로써 학생들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고 학교 주변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학교 주변 환경위생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며 질서 있는 학습과 생활 환경을 조성해주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계속하여 학교 주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규정을 어긴 상인은 엄하게 처벌함으로써 학교 주변 환경과 질서가 장기적이고 효과적으로 유지되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