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 주 선전부장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전국, 전 성 선전부장회의와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 호가복이 전 주 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에서 한 연설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2023년도 전 주 선전사상문화사업 선진단위를 통보, 표창했으며 2024년 전 주 선전사상문화사업을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3년, 전 주 선전사상문화전선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인민을 교양하는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를 확고히 파악하고 시종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사업주선을 두드러지게 하면서 습근평 문화사상과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문화사명을 확실하게 짊어지고 자각적으로 담당하며 예의 진취하고 분발 정진함으로써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추동하는 데 유력한 사상담보와 강대한 여론지지를 제공해주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은 새 중국 창건 75돐을 맞이하는 해이며 ‘14.5’전망계획의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전 주 선전사상문화사업에 대한 총체적 요구는 다음과 같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습근평 문화사상과 동북진흥, 길림성 및 연변 시찰시에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 추진이라는 가장 큰 정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새시대 새로운 문화사명을 확고히 파악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하고 인민을 교양하는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에 초점을 맞춰 주류가치, 주류여론, 주류문화를 발전, 장대시키고 전 주 인민들이 단결 분투하는 공동의 사상기초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며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정신문화수요를 끊임없이 만족시킴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강력한 사상적 담보, 강대한 정신력과 유리한 문화조건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습근평 문화사상을 인솔로 하면서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를 잘 짊어지고 연변이 도약, 추월, 발전을 이룩하며 시대의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고 인심을 응집하고 민력을 모으며 고품질 문화를 공급하고 의식형태 안전 최저선을 지키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선전사상문화사업의 중점임무를 고품질로 시달해야 한다.

당의 문화령도권을 강화하여 자각적으로 습근평 문화사상으로 사상과 행동을 통솔하고 배움을 즐기고 문장에 능한 것을 자각적인 추구와 행위습관으로 삼으며 작풍을 개진하는 면에서 꾸준히 틀어쥐고 오래동안 공력을 들이면서 선전사상문화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다그쳐 실현하도록 추동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