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변경관광업 힘차게 도약

2024-03-26 08:38:47

올해 전국 ‘두 회의’ 기간 전국인대 대표인 길림성문화및관광청 청장 손광지가 길림성 변경관광 대통로의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쳐 추진할 것을 건의하면서 각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료해한 데 따르면 당면 특색 변경관광은 길림성의 관광업 발전에 굵직한 한획을 그었다.


◆기회를 틀어쥐고 기세를 몰아 승격 추동

2023년 3월, 문화및관광부는 통지를 발표하고 국내 려행사와 온라인 관광기업의 외국인 입국 단체관광과 ‘항공권+호텔’ 업무를 회복시켰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이를 계기로 로씨야 연해 변강지역에서 문화 교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활동기간, 두 지역의 관광기업은 교류를 심화할 데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함께 관광 록색 통로를 구축하여 두 지역이 서로 관광객 원천지, 관광목적지로 되게 하고 새로운 관광 코스와 제품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접목과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을 제기했다.

‘길림성 관광 1조원급 산업 난관공략 행동방안(2023-2025년)’(이하 ‘방안’으로 략칭)이 2023년 10월 발부되였다. ‘방안’은 ‘부민흥변 관광 명촌, 명진, 명도시 등 변경관광 산업 군집을 형성하고 그 규모가 500억원에 도달’하는 것을 행동목표로 전 성 차원으로부터 변경관광 발전 계획을 세울 것을 제기했다.

‘길림성 변경관광 대통로의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쳐 추진’할 데 관한 건의에서 손광지는 길림성의 변경선 총길이는 1438.7킬로메터에 달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발전추세가 훌륭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관광도로의 통행 능력, 통신 네트워크 면에서 단점이 수두룩하고 도로 연선의 고속도로 휴계소, 주차장, 전망대 등 봉사시설이 미흡하여 자가용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기에 G331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여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을 구축할 것을 희망했다.

국도 G331 길림구간은 굴곡이 심하지만 도로 연선의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인문 경관이 풍부하여 자가용관광 애호가들이 앞다투어 방문하는 목적지로 부상했다. 현재 길림성은 연변(沿边)개방관광 대통로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는바 국도 G331 연선 현(시, 구)에서 관광자원 보편조사 사업을 전개하고 국도 연선 중점 관광자원 및 문화관광 대상 등을 정리하면서 기본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 동시에 ‘길림성 연변(沿边)개방관광 대통로 관광산업발전계획’을 편성하는 과정에 있는데 이를 통해 공간배치를 더한층 최적화하고 관광가치를 향상시키며 연선 지역의 협동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G331 연선을 풍경이 아름답고 부대시설이 구전하며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관광 운영 형식이 혁신적인 아름다운 변경 풍경로로 건설하게 된다.


◆무비자 정책으로 관광객 래왕에 편리 도모

훈춘시를 거닐다 보면 큰 거리, 작은 골목을 막론하고 로씨야 관광객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은 중국음식점에서 음식을 맛보고 중국산 생필품을 구매하는가 하면 팀을 무어 중의 물리료법을 체험하면서 훈춘 시민들의 생활에 스며든다. 이곳의 간판과 광고판은 모두 로어로 된 주석이 달려있고 부분적 상가와 음식점의 점원들은 로어로 고객들과 교류할 수 있다.

중로 량국에서 단체관광 무비자 협의를 실시하면서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로씨야 통상구 도시인 훈춘시는 관광 기반시설을 꾸준히 보완한 동시에 관광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관광 봉사 능력을 제고하면서 관광산업이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따라서 훈춘통상구를 거쳐 해외를 관광하는 관광객수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매일 수천, 수백명의 로씨야 관광객들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취재 당일, 오전 10시를 금방 넘긴 시간임에도 시구역의 한 로씨야음식점은 로씨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이중에는 단골고객도 적잖았는데 이들은 담소를 나누고 음식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훈춘통상구를 거쳐 로씨야로 출국하고 있다. 훈춘우통국제려행사 총경리 허려는 “무비자 정책은 로씨야관광 수속 절차를 단축시키고 출국 통관이 간편해지게 하여 많은 로씨야관광을 이끌어냈으며 로씨야측에서도 중국 관광객들의 방문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로씨야에서는 최근 몇년간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데 공을 들여 명소와 기반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소개했다.

매년 양력설마다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이 훈춘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이때면 호텔마다 등불이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로씨야 관광객들은 화려한 명절 복장 차림으로 공연을 감상하는 한편 중국특색 음식을 즐긴다. 경쾌한 음악, 중국과 로씨야 정취가 담긴 공연은 량국의 관중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올해 양력설휴가기간, 로씨야 관광객 앙드레는 안해, 딸과 함께 훈춘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그는 “모두들 중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야회에서 음악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기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소수 선호’의 궐기로 변경 도시, 농촌 인기

현재 도문통상구 제86호 경계비는 인기 높은 방문지로 부상했고 이곳의 복고풍 전화부스와 우체통은 관광객들이 다투어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로 되였다… 압록강과 두만강 연선의 특색이 뚜렷한 생활하기 적합하고 관광하기 좋은 ‘소수 선호’ 변경관광 목적지와 1000여킬로메터에 이르는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은 독특한 인문 정취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조선족 복장을 입은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인증샷을 남길 최적의 장소를 찾는가 하면 트렁크를 끌고 거리와 골목을 누비던 해외 관광객들이 조선족 문화 요소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에 순간을 담는 광경이 펼쳐지기가 일쑤이다. 최근년간 장백산 기슭에 위치한 변경촌인 내두산촌은 조선족 문화와 민속 운치, 홍색문화, 빙설문화와 생태자원을 충분히 발굴해 향촌관광을 발전시켜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상하면서 갈수록 많은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음력설기간에 개업한 내두산촌온천휴가호텔은 예매 플랫폼을 개통하자마자 모든 객실의 예약이 찼다. 새로운 대상의 좋은 출발은 내두산촌 풍경구 책임자인 양려나로 하여금 시장전망에 더욱 신심을 가지게 했다. “올 음력설기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온 5000, 6000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했는데 이들은 특히 호빗 눈방에서 신선로를 맛보는 코스를 즐겼다. 향후 길림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변경촌인 내두산촌에 더 큰 발전공간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양려나가 이같이 말했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에 위치한 훈춘 방천풍경구 또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산동 관광객인 사책영은 수년 전 방천풍경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이곳을 찾았다. “최근 몇년간 현지 관광업의 발전이 너무 빠르다. 이번에 룡호각에서 3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족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했는데 꼭 친구들에게 방문을 추천할 것이다.” 사책영의 말이다.

당면 대외개방 협력 관련 정책의 지원에 힘입어 길림성에서는 기회를 틀어쥐고 변경관광 발전을 추동하여 길림성의 자연과 인문 매력으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중국관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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