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화룡시공급판매합작사 리사회 부주임 관영비에 따르면 화룡 832플랫폼의 루적 매출액이 1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년간 화룡시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832플랫폼의 건설, 운영을 힘써 지지하며 화룡시의 ‘플랫폼 입주 기업’을 위한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농산물 홍보, 판매에 활로를 열어주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832플랫폼은 빈곤해탈지역의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재정부, 농업농촌부, 국가향촌진흥국, 전국공급판매합작총사에서 건설한 빈곤해탈지역 농부산물 온라인판매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운영되였다.

식량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연변봉림생태농업유한회사에서는 832플랫폼에 입주하여 우수한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의 임원인 위소홍은 “우리 회사는 2021년에 832플랫폼에 가입했고 루적 판매액이 5600만원에 달한다. 832플랫폼에서 수년 동안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안정적인 판매 경로를 많이 쌓았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운송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광주시, 장춘시, 심수시 등 곳에도 창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관영비에 따르면 화룡시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832플랫폼의 량호한 운행을 담보하기 위해 제품의 질을 엄격히 틀어쥐고 생산기업에 대한 조사연구를 강화했으며 제품의 종류를 다양하게 선정했다. 플랫폼 입주 조건에 부합되는 합작사, 기업이 플랫폼에 입주하도록 지도, 동원하고 입주 기업의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입주 기업들을 조직하여 제품 품질 관리, 공급업체 입주 절차, 은행 지불결제에 관한 강습에 참가시켰고 현장전시회 등 활동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도 전개했다.

관영비에 따르면 제품 입주 전 10개 관련 부문에서 입주 기업에 대해 심사하여 전 주에 공시하는데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 발전시키고 향촌진흥 추동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여야만이 통과가 가능하다고 했다.

관영비는 “플랫폼 입주기업들을 조직하여 전국 각지에 가서 농산물 전시판매 활동에 참가하여 화룡의 입쌀, 소고기, 민족식품 등 특색 농부산물을 적극 홍보했다.”고 소개하면서 “외지 상공인들을 초청하여 화룡시에 와서 생산가공 기업들을 고찰하게 하고 생산, 판매 합작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길림엘리트유기미업, 봉림생태농업, 평강록주를 비롯한 여러 입주기업에 심입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기업의 832플랫폼 운영에 지도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화룡시에서 832플랫폼에 입주한 기업은 42개에 달하고 판매중인 제품은 도합 185종에 달한다. 화룡 832플랫폼의 2024년 판매액은 2344.12만원에 달했고 련속 4년간 전 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청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