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에 열리게 될 2025년 제1회 상해 로인교육과정전시회가 준비중에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로인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에 초점을 맞춘 이 주제 전시회는 은발 학습자에게 더 많은 량질의 수업 선택을 제공해주게 된다.

로인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상해로인대학은 ‘일망통학’ 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수업 소원’ 카테고리를 설치했다. 로인들이 사이트에 접속한 후 마음에 드는 수업에 대해 ‘소원 빌기’를 하는데 소원을 빈 로인들이 일정 규모에 도달하면 학교측은 전문가를 조직하여 해당 수업을 개발해 출시하게 된다. 이 혁신적인 조치는 상해 로인교육이 ‘주문’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교육과정 공급이 로인의 실제 요구에 더 적합하게 된다.

상해는 ‘14.5’기간 18개의 로인대학과 8개의 대학교 로인대학을 건설해 로인교육 우수한 자원의 효과적인 공급과 균형을 유지했다. 동시에 이미 있는 로인교육기구들이 학과를 증가해 상해로인대학 두개 캠퍼스에서 매 학기 개설하는 학급 수가 해마다 최고치를 갱신했고 모집 규모도 해마다 증가했다.

현재 로인대학의 인기 학과에는 성악류, 무용류, 료리류, 보건류 등이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해는 국내 최초로 로인 학습과정 전시회를 열고 이 플랫폼을 통해 로인들에게 더 많은 량질의 과정 선택을 제공해주기로 했다. 전시회는 기관, 기업, 대학, 사회구역 등 각계 자원 장벽을 뚫고 교육과정 자원의 기관간, 지역간의 고능률의 공유를 실현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 전시는 전통적인 교육전시와 달리 ‘동적과 정적의 통합, 동적 위주’의 전시형태를 채용하며 가정생활, 건강양생, 문화관광학, 문화예술 등을 포함한 10대 주제 전시구역으로 나뉜다. 전시회는 로인교육 과정과 성과를 전시하기 위해 정적 전시구역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로인교육 제품, 기술 및 장면의 첫 출시 활동도 마련하며 업계 달인을 초청하여 명사 강의와 현장 오디션을 하게 된다.

전시회는 또 AI 회화, AI 건강 관리 등 혁신 과정을 개설하며 지능형 장비, 지능형 로보트, VR 체험 장치 등을 마련해 로인들이 체험중에 지능형 기술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새로 개발된 AI 시리즈 시나리오화 수업도 수업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여 로인들에게 더 다양한 학습 선택을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해전시쎈터에서 열릴 예정인 데 온라인 전시회도 동시에 열리게 된다.

　　로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