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근, ‘전국 정신장애 사회구역 재활봉사 융합행동’의 길림성 유일한 시범지인 연길시가 정신장애환자 재활 시범사업을 가동했다. 이 대상은 연길시 관할구역내 조건에 부합되는 정신장애 환자, 자페증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무료 재활훈련, 심리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가정에 다시 융합되고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연길시민정국과 연길택인심리재활병원유한회사가 협력한 이번 시범대상은 정부가 봉사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정신장애 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대상은 정신과전문의, 사회복지사팀 및 심리상담사를 갖추고 있고 ‘일인일책’ 개성화 봉사 방안을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건강평가 및 재활훈련을 실시하여 환자가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상담사팀은 환자 및 가족에게 심리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여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준다. 재활훈련은 또한 생활기술 훈련, 사회능력 훈련, 직업기술 훈련 등을 포함하는데 환자가 병세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능을 점진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사회구역에서 각종 선전활동을 전개하여 사회가 약소군체를 보살피고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사상의 근원을 지키도록 인도하게 된다.
대상의 순조로운 실시를 위해 연길시민정국은 택인가원을 건설했다. 택인가원의 종합 사용면적은 700평방메터인데 실내, 실외 두가지 응용 장소로 나뉜다. 실내에는 수면치료실, 모리타료법 치료실, 독서실, 운동치료실, 수공회화 상담실, 생활기술훈련실 등 10여개의 기능실이 있다. 이 밖에도 200평방메터의 실외 ‘심령농장’ 농업치료기지가 있다.
이 대상 책임자인 황지동은 현재 대상은 방문 선별 단계에 있으며 사업일군들이 사회구역에 심입해 환자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고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부동한 류형의 환자에 대한 차별화된 봉사방안을 정확하게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병세가 심각하여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환자에 대해서는 가족들과 련계해 사회적 자원이 개입하도록 도와주며 병세가 안정되면 다시 봉사대상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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