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삼합진 북흥촌에서 서부계획대학생자원봉사자팀이 공들여 구축한 특색 새우양식대상이 ‘특색 새우양식+농가 체험’의 혁신모식을 통해 촌 집체자원을 활성화하고 촌민 수입을 늘여 치부를 추동함으로써 변경 마을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망농업혁신’은 북흥촌 서부계획대학생자원봉사자팀이 새우양식기지에 부여한 이름으로서 향촌혁신창업을 이끄는 비전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기층에 내려가 광활한 천지에서 리상을 실현하려는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 기지에 들어서면 련못이 과학적으로 계획되여있는데 낚시구역과 양식구역으로 나뉜다. 낚시구역내에서 10센치메터되는 짙은 파란색 새우가 여유작작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새우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팀은 온도조절기술을 도입하여 전통적인 수산양식의 계절적 한계를 깨고 양식주기를 통제함으로써 대상의 위험저항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왕저의 소개에 따르면 온실양식 초기에 투자가 컸지만 안정적인 생산량과 시간 차이를 두고 출시하는 전략은 리윤의 현저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련못의 푸른집게새우는 감상과 낚시의 최적의 시기에 들어섰다고 소개했다.

새우양식기지는 양식에 전념할 뿐만 아니라 ‘새우낚시 주방’ 특색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낚시, 가공, 조리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고기와 양고기 구이 등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왕저는 5.1절련휴기간 많은 가정들이 찾아와 농촌경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대상의 량호한 운영은 자원봉사자들의 자신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자원봉사자팀은 향후 촌의 유휴토지를 통합하여 양식 규모를 확대하고 선진적인 양식기술을 촌민들에게 보급함으로써 공동치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날, 젊음의 활력이 넘치는 이 창업대상은 이미 북흥촌 산업진흥의 중요한 추진력이 되였다. 서부계획대학생자원봉사자들은 지혜와 땀으로 변경마을에서 새로운 시대의 창업이야기를 쓰고 향촌 활성화 사업에 활기찬 젊음의 동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