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로력모범 정신으로 변강을 빛내고 장인의 마음으로 꿈을 키우고 초심을 비추자’를 주제로 펼쳐진 중국 근로자 대사상정치수업 및 연변주 2025년 전국 로력모범, 선진사업일군 교정 진입 계렬 선전강연활동이 연변직업기술학원에서 펼쳐졌다.

주총공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로력모범과 선진사업자들의 분투로정과 선진사적을 통해 로력모범정신,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선양하고 광범한 사생들이 기능보국의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다져 연변의 고품질 발전에 힘과 지혜를 이바지하도록 격려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 참가자들은 우선 전국 5.1로력메달 획득자인 장백산통일기업(길림)광천수유한회사 공무과 초급 공정사 조설, 길림성특등로력모범인 중국농업은행주식유한회사 돈화관지지행 농호고객경리 손홍명, 길림성 민족단결 선진개인이며 길림성 선진당사업사업일군인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오선화, 길림성 로력모범인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 1급 경장 정명아,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개인인 왕청현제4유치원 당지부 서기 겸 원장 리해란 등 5명의 전국 로력모범과 선진사업일군의 사적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이어 5명의 로력모범과 선진사업일군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직책과 업종 특색을 결부하면서 소박한 언어와 진실한 경험사례로 일터를 고수하고 과감히 혁신하며 기꺼이 헌신하고 앞장서 분투한 사업이야기들을 활동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연변직업기술학원 전직 보도원 우자함은 “무슨 일을 하든 일터를 사랑하고 일에 깊이 파고들며 업무에 연찬하는 로력모범들의 책임감과 끈질긴 의력은 나로 하여금 ‘로동이 가장 영광스럽다’는 의미를 다시한번 깊이 터득하게 했다.”면서 “모범을 따라배우고 기술로 성공하고 기술로 나라에 보답하는 길을 견지하면서 국가가 수요로 하는 인재로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