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레스 촉구
[베를린 5월 13일발 신화통신] 13일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가 독일 베를린에서 있은 2025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급 회의에서 “현재 전세계 형세는 유엔 평화유지행동에 여러가지 도전을 가져오고 있다.”고 표하면서 “평화유지행동의 적응성, 령활성과 인성을 강화하여 미래에 적응하는 평화유지행동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구테레스는 유엔평화유지부대는 분쟁중인 국가들이 평화를 향해 나아가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합치고 있다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평화유지인원은 복잡다단하고 종종 국경을 넘나드는 충돌, 소셜미디어에서 전파되는 허위정보, 테로리즘과 국제적 범죄 등을 포함한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우리는 현재 유엔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수의 충돌에 직면해있고 고향을 떠나 안전한 비호를 찾아나서는 인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표했다.
구테레스는 유엔이 각 분쟁의 구체적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확보하기 위해 유엔 <미래협약>에서 제기한 ‘평화행동검열’을 통해 현유의 평화유지행동을 개선할 것을 호소했다.
수백개 나라의 대표단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의제는 유엔 <미래협약> 개혁 창의 추진, 충돌예방, 디지털혁신, 구역 동반자관계 및 허위정보 타격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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