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공안국 마약계금대대, 교정서 ‘국제 마약금지의 날’ 선전활동 전개

2025-06-27 08:53:02

25일, 38번째 ‘6.26 국제 마약금지의 날’에 즈음해 훈춘시공안국 마약계금대대는 훈춘시직업고중에서 ‘청소년 약물람용 방지’를 주제로 마약금지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이 현장에서 마약의 외관 특징, 냄새 특징 및 인체에 대한 위해 등을 료해하고 있다.

이날 마약계금대대 경찰들은 일찍부터 활동현장에 도착해 전시판을 설치하고 선전표어를 붙이는 등 알심 들여 현장을 배치하면서 짙은 마약금지 선전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의실에서 마약계금대대 선전담당 경찰은 600여명의 사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마약인 아편, 헤로인부터 신종 마약인 히로뽕, 엑스터시(摇头丸), 음료수나 간식 형태로 위장되여 청소년들이 쉽게 방심할 수 있는 신종 형태의 마약, 새로 나타난 중독성 물질인 ‘웃음가스(笑气)’, ‘부탄(丁烷)’ 등  마약의 개념, 종류, 마약 중독원리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실제 사례와  결부해 마약이 사람들의 신체와 심리건강에 끼치는 심각한 위해와 가정과 사회에 주는 거대한 충격을 설명했다.

한 학생이 마약금지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어 전체 인원들은 마약금지 선전영상을 관람했는데 마약흡식자들의 고통스러운 표정과 회한의 눈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갈망은 관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약의 위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끼게 했다.

현장문답 순서에서 경찰은 학생들에게 마약 식별방법, 약물람용 예방지식, 마약 관련 정황에 부딪쳤을 때의 옳바른 대처 및 신고방법 등을 질문했는데 학생들은 너도나도 손을 들고 적극 물음에 답하면서 비교적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마약금지 관련 지식들을 습득했다.

경찰들은 또 마약금지 선전자료들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생들에게 마약 샘플과 관련 기기들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가까운 거리에서 마약의 외관상 특징, 냄새 등을 료해하게 함으로써 마약 식별 능력을 일층 끌어올리고 ‘전민 마약금지 행동’에 동참할 것을 선전했다.

훈춘시공안국 마약계금대대 선전 담당 경찰이 사생들에게 마약금지 강연을 하고 있다.

훈춘시공안국 마약계금대대 책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선전 내용과 방식으로 교정에서 마약금지 선전활동을 전개해 교정의 마약금지 방어선을 든든히 구축하고 안전하고 조화로운 교정환경에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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