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에 따르면 일전 연길시 ‘길행군’ 퇴역군인봉사대가 2023년도 전 성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선진전형 선전추천활동에서 성급 ‘우수자원봉사조직’ 영예를 수상했다.

2023년, 연길시 ‘길행군’ 퇴역군인자원봉사대는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 지도하에 기층과 교정에 심입해 퇴역군인 정책을 선전하고 홍색소리를 전파했으며 ‘리론 설파’, ‘홍색이야기 교정 진입’ 등 선전활동을 78회 펼쳤다. 대학입시를 돕기 위해 ‘길행군’ 애심차대를 설립하고 ‘일대일’로 대학입시 수험생들을 시험장에 데려다주었으며 어려움에 처한 퇴역군인 자녀의 학업꿈을 이뤄주기 위해  애심기업과 공동으로 공익조학 특별행동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이들 가정에  학자금 선물가방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8.1절, 국경절 등 중요한 명절을 맞으며 ‘한차례 위문, 한차례 국방교육, 한차례 당의 날 주제활동, 한차례 자원봉사’라는 ‘네가지 하나’의 사회적인 옹군우속 주제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00명의 ‘길행군’ 자원봉사자, 3800여명의 소학생을 조직하여 ‘붉은 유전자를 계승하고 붉은 혈맥을 이어가자’ 국경절맞이 국기게양식 및 퇴역군인 청소년관심봉사활동을 펼쳐 퇴역군인 자원봉사자와 청소년들이 함께 애국주의 교양을 받도록 했다.

이 밖에도 그들은 ‘홍색금요일－군중봉사의 날’을 주제로 연길 록화 미화, 향촌진흥 등 160여차의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했다.　 

연길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