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두달 규모이상 공업 수출 하락에서 성장으로

2024-03-28 08:40:15

[북경=신화통신 기자 위옥곤] 국가통계국이 일전 발부한 수치에 따르면 대외무역 정책의 리익배당금이 부단히 방출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규모이상 공업수출 인도치는 지난해 12월 동기 대비 3.2% 하락에서 0.4% 성장으로 전환되고 3.6%포인트 반등하여 이전 련속 8개월 하락세가 결속되였다.

주요 업종을 보면 지난 2개월 동안 10대 수출업종중 8개 업종의 수출 성장속도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가속화 되거나 하락폭이 좁혀졌다. 그중 철도선박항공우주, 금속제품, 통용설비 등 업종의 수출 성장률이 각각 32.6%, 20.4%, 12.3% 성장했으며 자동차 업종의 수출 성장속도는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13.0%의 두자리 성장을 유지했으며 소비품 제조업의 수출은 해외 수요 개선에 힘입어 수출 성장속도가 지난해 12월 10.6% 하락에서 4.0% 성장으로 전환했는데 그중 방직복장, 가구, 문화교육공예미술 등 업종의 수출 성장속도 모두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주요 수출 지역으로 보면 지난 2개월 동안 절강, 광동의 수출 인도치는 각각 7.2%, 4.3% 성장하여 지난해 12월에 비해 11.9%포인트, 10.8%포인트 반등했다.

통계수치는 또 우리 나라 신질 생산력이 다그쳐 육성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월부터 2월까지 규모이상 장비제조업의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첨단기술제조업의 부가가치가 7.5% 성장했으며 그중 반도체 부품 전용설비 제조, 집적회로 제조, 지능무인비행기 제조 업종의 부가가치는 각각 41.2%, 21.6%, 18.2% 성장했고 관련 제품의 3D프린팅설비, 봉사로보트, 집적회로 등 생산량은 각각 49.5%, 22.2% 16.5% 성장했다. 록색제품의 성장세가 강하며 그중 신에너지자동차, 충전기 등 제품의 생산량은 각각 25.6%, 41.8% 성장했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수석통계사 왕신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1월부터 2월까지 공업생산은 지난해에 이어 반등하는 좋은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당면 국제 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준엄하며 유효수요가 부족하고 기업의 리윤압력이 비교적 큰 등 문제를 여전히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공업경제의 반등과 호전의 기반도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한다. 다음단계 당중앙과 국무원의 관련 배치 요구를 계속 시달하고 고품질 발전 요구를 신형 공업화 전 과정에 관철하는 동시에 신흥산업, 미래산업에 초점을 맞춰 자주혁신 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고 공업의 신질 생산력이 부단히 다그쳐 형성되도록 촉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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