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화란 수상 뤼터 접견

2024-03-29 09:26:11

[북경 3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명달] 국가주석 습근평이 2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사업 방문한 화란 수상 뤼터를 접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근년 이래, 중국과 화란 관계는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룩했고 여러 령역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였으며 화란은 중국과 유럽 협력의 ‘관문’이 되였다. 중국은 화란과 함께 여러 차원의 왕래를 유지하고 소통과 대화, 호혜상생을 견지하여 량국의 개방적이고 실무적이며 전면적인 협력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화란의 량질 상품에 대한 수입을 확대하고 화란기업의 중국투자를 환영하며 화란이 중국기업에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제공해주기를 희망한다. 쌍방은 농업, 수리, 에너지 분야에서 전통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친환경 전환, 실버경제 등 분야의 협력예비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쌍방의 인원왕래에 편리를 주는 조치를 더 많이 취해 교육과 문화, 민간교류를 확대해야 한다. 중국은 유엔과 세계무역기구 등 다자기구에서 화란과 소통, 조률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제 글로벌화가 역풍에 직면했지만 력사의 대세는 변함이 없으며 ‘디커플링’은 출로가 없고 개방협력만이 유일한 선택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승패게임이나 흑백론리의 이원 대립사유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인정하며 진정하게 안전한 세계는 마땅히 심층 융합과 상호 의존하는 세계여야 한다고 인정한다. 인위적으로 과학기술 장벽을 만들거나 산업사슬, 공급사슬을 차단하는 행위는 분렬과 대립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중국인민은 정당한 발전의 권리가 있으며 그 어떤 세력도 중국의 과학기술 진보의 발걸음을 막지 못할 것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상생의 리념을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각측이 발전리익을 공유하도록 할 것이다. 유럽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안정적이며 유럽을 다극세계의 중요한 한극과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화란이 중국과 유럽의 상호 료해와 건설적인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뤼터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2013년, 총리 신분으로 처음 중국을 방문했고 특히 2014년 습근평 주석과 함께 화란과 중국의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선포한 이래 량국관계는 량호한 발전을 유지했고 무역액이 두배 성장했으며 량자협력에서 거대한 예비와 전망을 보여줬다. ‘디커플링’은 화란 정부의 정책 선택사항이 아니다. 그 리유는 중국의 발전리익에 손상 주는 모든 행동은 자신에게도 해가 되기 때문이다. 화란공민에게 15일 무비자 대우를 제공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화란은 중국과의 친선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중국과의 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인적왕래에 편리를 제공하며 경제무역, 탄소배출 감소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20개국그룹 등 다자기구와 국제지역 초점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왕의가 접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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