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업적 기리며 ​사명감 증강연변군분구, 장병·민병 및 로병사 조직해 혁명선렬 추모

2024-04-03 09:29:17

2일, 청명절에 즈음해 연변군분구는 장병, 민병과 퇴역 로병사들을 조직해 연길시 의란진 태암촌 렬사기념비를 찾아 ‘영웅, 렬사들의 정신을 전승하여 새시대 훌륭한 민병이 되자’를 주제로 렬사추모 및 애국주의교양 활동을 펼쳤다.

활동 첫 순서로 연변군분구, 연길시인민무장부, 연길시로병사의집복무중심의 장병과 사업일군들은 함께 정중하게 기념비 앞에 헌화를 했다. 군복을 입은 민병과 로병사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중국인민해방군 군가>를 합창하고 묵념으로 혁명렬사들에 대한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민병들은 또 함께 민병선서를 되새기고 <중국 민병의 노래>를 부르면서 민병의 사명을 다시한번 명기했다. 활동이 끝난 후 장병과 민병들은 렬사기념비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기념비를 깨끗이 닦는 방식으로 혁명렬사들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기리고 선렬들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뜻을 표했다.

이날 렬사추모 활동에 앞서 민병들은 연변군분구에서 당사, 군사장랑(长廊)을 참관하고 미니동영상을 시청했다. 활동에 참가한 민병들은 저마다 혁명선렬들의 용맹한 혁명정신을 계승해 민병의 책임과 사명을 명기하여 연변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고 조국의 강성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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