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오수, 우수 분류 공사 본격 시작

2024-04-08 08:59:47

3단계 나누어 12월말까지 지속


연길시에서 5일부터 도시 침수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도시 환경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오수, 우수 분류 공사를 시작하면서 부분적 도로에 반폭 통행을 적용한다. 관련 부문은 시민들이 교통 부문에서 발표하는 교통 최적화 조치에 류의하면서 합리하게 출행 방식과 로선을 계획할 것을 건의했다.

사진은 7일, 연길시 광명거리 작업현장. 심연 기자

이번 공사는 세개 단계로 나뉘여 실시하게 되는데 제1단계에는 구역내 23개 부분 대상이 포함되였으며 이중 간선도로 11갈래, 차요 간선 4갈래, 지선 2갈래, 비물 양수장 2개, 도하관(过河管) 3곳이 망라되였다. 그중에서 교통 영향이 비교적 큰 간선은 6갈래로 각각 장백산로, 천지로, 국자거리, 애단로, 조양거리, 우의로이다. 이 도로들은 모두 반쪽 통행을 적용해 시공한다. 시공은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통행능력이 하락하게 된다.

시공기간, 애단로(삼꽃거리-조양거리), 우의로(조양거리-국자거리), 국자거리(인민로-북양로) 등 도로구간의 주차자리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공고를 발표하여 밤에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시간을 제한한다. 또한 전체 구간에서 일방 통행을 조정하게 되는 바 신흥거리(애단로-우의로), 신화거리(애단로-우의로)의 일방통행을 쌍방향 통행으로 조정하고 공고를 발표하는 동시에 표지와 표시선을 조정하게 된다. 이 기간 중앙소학교, 북산소학교, 조양소학교, 북산소학교(북쪽 학교구역), 연신소학교, 하남소학교, 공원소학교, 리화소학교, 신흥소학교, 연하소학교 등 10개 소학교에서는 학년별로 각기 다른 등하교 시간을 적용하게 된다. 또한 절정기에 국자거리와 애단로에서 신호등 배치에 ‘천천히 진입해 빠르게 벗어나는’ 통제 방식을 적용해 붉은등 구간을 설치하고 인민로, 연하로, 삼꽃거리, 조양거리에 록색등 구간을 설치하는 등 신호등 배치를 통해 차량 흐름을 통제, 조정하게 된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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