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룡정시는 로인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다채롭게 하는 것을 중심으로 높은 기준의 계획, 높은 규격의 추진, 높은 투자 보장을 통해 새시대 양로봉사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로인들의 행복감,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따스한 어느 봄날의 오후, 룡정시 동성용진 용성촌양로봉사원에서 몇몇 로인들이 해빛쪼임을 하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곳에 자주 놀러 옵니다. 물리치료도 하고 카드게임도 하면서 편안하게 보냅니다.” 77세의 리태수 로인은 양로봉사원이 사용에 투입되자 촌의 어르신들이 이곳에 자주 모여 문화체육활동을 하며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용성촌은 전형적인 고령화 마을이다. 촌의 로인들이 집 앞에서 행복한 로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용성촌은 자금을 적극 쟁취해 양로봉사원을 건설했는데 내부에는 화장실과 주방, 활동장소가 있으며 TV, 음향시설, 물리치료기, 도서 등 물품과 시설이 구전하다. 용성촌 제1서기 량예는 향후 이 촌은 양로봉사원의 봉사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향촌관광을 통해 유휴자원을 활성화하며 농촌관광과 농가락을 발전시킴으로써 양로봉사가 활기를 띰과 동시에 소득창출과 양로의 량성 선순환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 양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룡정시는 최근년간  개산툰진, 삼합진, 지신진 등에 종합양로봉사중심을 륙속 건설하고 전 시의 65개 행정촌에 전부 촌급 양로봉사원을 건설했다. 양로봉사중심, 양로봉사원이 사용에 투입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로인들이 집 앞에서 기본 양로봉사를 향수하게 되였고 방치로인, 독거로인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였으며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제고되였다.

특수 곤난로인들의 주거생활간호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8월 룡정시는 이들을 상대로 로인가정 맞춤화 개조 대상을 실시, 45명의 최저생활보장대상, 극빈로인 가정을 개조계획에 포함시키고 로인의 다양한 생활수요에 맞춰 실내바닥, 문, 침실, 화장실, 주방시설 등을 개조하여 로인들이 독립성과 자률성을 유지함과 아울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리원가두 하서사회구역 독거로인 허전무는 “집에 방수 경보기와 구조 경보기를 설치한 이후로 마음이 매우 든든합니다. 로화를 위한 개조는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우리 로인들을 위한 맞춤형 실제적인 일입니다.”고 말했다.

로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진료 및 일상생활 속의 대소사와 관련해 룡정시 각 사회구역 당위는 당건설의 선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격자를 단위로 하여 관할구역의 당원 간부, 격자원, 경찰, 자원봉사자 등 여러 부문의 힘을 통합하여 독거로인을 대상으로 도급부축, 련락배려, 방문위문을 실시하여 로인들이 직면한 실제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지난 3월 27일 안민가두 동산사회구역 격자원 려춘란과 관할구역 경찰은 이 구역 김할아버지의 병원동행 요청전화를 받자 할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도록 했다. 독거로인에 대한 룡정시 각 가두 사회구역의  보장조치는 로인주민들의 성취감, 행복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최근년간 사회 각 계층의  참여와 노력으로 로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기풍이 성행되였다. 2024년, 룡정시의 여러 사회구역 병원은 65세 이상 로인에게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로인 건강관리 봉사 수준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룡정시공증처는 공증봉사 ‘록색통로’를 개설하여 우선적으로 로인들의 자문을 해답해주고 로인들의 공증업무를 처리하였으며 더욱 편리하고 친밀한 봉사로 로인봉사 능률을 제고시켰다. 각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직접 방문 형식으로 로인들에게 무료 뻐스승차권을 발급해주었고 공안국, 검찰원, 법원 등 부문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로후 예방을 위한 법률보급 선전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로인들에게 안전하고 조화로운 생활환경을 적극 구축했다.

룡정시 관련 책임자는 올해 룡정시는 계속해서 로인층의 시급하고 어려운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로인을 위한 새로운 봉사모식을 모색하여 기본양로봉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룡정시에 거주하는 로인들이 행복한 로후생활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