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길림성 통일전선 ‘창업분투는 길림성에서’－ ‘길림성에서 분투하는 녀성들’ 선전강연 초빙회 활동이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통전부 부장인 한복춘, 성부련회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왕평,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뢰진우,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리명지, 성부련회 당조 성원이며 부주석인 호지휘, 성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성총공회 기관주재 규률검사감찰조 조장 리륭붕, 성공상업련합회 부주석 탕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 성교육청 2급순시원 호인우가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이며 교장인 채홍성이 사회를 하고 성부련회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왕평이 축사를 했다.

왕평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전문선전강연 초빙회 활동을 조직하고 창업분투이야기를 공유하고 량질 일자리 자원을 련결시킨 것은 대학생들이 길림성에 남아 취업을 하는 데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서이다. 청년학생들이 길림 진흥 발전의 두터운 저력을 느껴 길림성을 사업의 첫 출발지로 삼고 길림 진흥 발전의 강력한 맥박을 느껴 길림성을 꿈을 좇는 첫번째 장소로 삼으며 길림 진흥 발전의 인문정서를 느껴 길림성을 인생을 즐기는 첫번째 장소로 삼길 바라고 녀대학생들이 길림성에 뿌리를 내리고 길림성에서 창업하고 길림성에서 꿈을 좇으며 길림성이라는 이 옥토에서 포부를 다지고 녀성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녀성들의 힘을 이바지하기 바란다.

이어 연변목축개발집단유한회사 리사장 려애휘, 화룡광동촌귀심민박전문합작사 리사장 양려나, 금두투자지주그룹회사 리사장 김명남이 선후하여 <길림의 옥토에서 ‘연변소’의 꿈 주조>, <길림에 뿌리를 내리고 향촌에서 꿈을 실천>, <길림성에서 길인을 만나고 길림성에서 길업을 창조>라는 제목으로 다채로운 강연을 펼쳤다. 그들은 각자의 경험과 결부해 자기가 길림성에 뿌리를 내리고 길림성에 봉사하고 길림성에 헌신해온 분투의 길과 꿈을 좇는 로정에 대해 깊이있게 이야기함으로써 길림성의 우수한 귀항창업자들이 고향건설에 힘을 기여하려는 마음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길림성취업봉사국 부국장 왕술국이 우리 성 대학교 졸업생 취업창업 정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길림성녀성기업가협회와 연변대학에서 인재양성, 기업 학교 과학연구기구 융합, 녀대학생 취업 창업 봉사 제공 등과 관련해 협력 기본협의를 체결했다.

선전강연이 끝난 후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초빙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직업선택 상황과 채용단위의 수요를 료해하고 취업에 대한 졸업생들의 만족도와 연변대학 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채용단위의 의견, 건의를 청취했으며 학생취업 사업에 대해 지도하고 요구를 제기했다.

초빙회는 온오프라인을 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으며 인터넷영상초빙회, 현장초빙회, 정책자문대, 학원자문대, 생방송일터소개구역 등 특색코너를 마련했다. 온라인 인터넷영상초빙회에는 97개의 채용단위(그중 성내 채용단위 56개)가 초청되여 349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계획채용 수요는 6522명이였다. 현장초빙회에는 17개 성, 시, 자치구의 268개 채용단위가 초청되여 1185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계획채용 수요는 1만 1468명이였다. 그중 성내 고용단위는 146개로 제조업, 교육, 위생, 봉사업, 농업, 림업, 축산업, 어업, 건축업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고 있어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선택 환경과 충분한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총 6000여명 학생이 현장초빙회에 참가하고 12만 5000여명이 온라인영상초빙회에 참가했으며 채용단위에서는 8503개의 리력서를 접수하고 2933명이 취업의향을 달성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