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학강시 동산구 동방홍향 합승촌 동뢰옥수수재배전문합작사(리사장 동뢰, 38세)에서는 작년에 풍작을 거둔 후 곧 2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련합정지기계와 대형 약분사기계를 구매했다.

이 합작사에서는 현재 1.1만여헥타르 경작지를 다루고 있는데 지난해에 10월 중순부터 가을철 수확에 들어가 11월 하순에 수확한 옥수수와 콩을 전부 팔았다.

그중 고단백콩을 2000무 재배해 무당생산량을 300킬로그람 올려 도합 130만원 수입, 옥수수를 9500무 재배해 무당생산량을 465킬로그람 올려 도합 1300만원 수입했다.

현재 이 합작사에서는 촌민들의 5000무 경작지도 위탁관리 하고 있다. 이런 경작지에서 이전에는 무당 옥수수를 350킬로그람도 수확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450킬로그람 생산해 촌민들에게 적지 않은 실제 혜택을 갖다주었다. 빈곤촌민들을 대상해서는 위탁관리비를 받지 않고 있는데 그 금액이 년간 12만원 된다.

“알곡은 땅에 ‘저장’하고 ‘기술’에 저장해야 한다.” 알곡재배는 재배호의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것은 물론 각급 정부의 크나큰 지지를 더욱 떠날 수 없었다.

2023년 립춘 후, 학강시의 기온이 시종 올라가지 못해 종자의 출묘가 비교적 늦고 일치하지 안았을 때 학강시농업부문에서 파견한 경험이 풍부한 왕덕봉 농예사를 모시고 현장지도를 받으므로써 증산과 효익증대에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성급, 시급 정부에서 경상적으로 제공하는 무료 재배양성반에도 참가해 기술수준을 부단히 높였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