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GDP 동기 대비 5.3% 성장

2024-04-18 08:58:10

[북경 4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옥곤 한가노] 16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4분기 국내총생산액(GDP)은 29조 6299억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동기 대비 5.3% 성장하고 지난해 4.4분기 대비 1.6% 성장했다.

통계수치가 보여주다싶이 농업생산 형세가 량호하고 공업생산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으며 봉사업 성장세가 비교적 좋았다. 1.4분기 농업(재배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3.8% 늘어났고 전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6.1% 늘어났으며 봉사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5.0% 늘어났다.

시장판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고정자산 투자가 안정 속에서 상승했다. 1.4분기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12조 327억원으로 동기 대비 4.7% 늘어났다. 전국 고정자산 투자(농가 제외)는 동기 대비 4.5% 늘어나고 지난 1년에 비해 1.5%포인트 빨라졌으며 부동산 개발 투자를 제외하면 전국 고정자산 투자는 9.3% 늘어났다.

화물 수출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무역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였다. 1.4분기 화물 수출입 총액은 10조 1693억원으로 동기 대비 5.0% 늘어났다. 그중 수출이 5조 7378억원으로 4.9% 늘어났고 수입이 4조 4315억원으로 5.0% 늘어났다. 수출입을 상쇄하면 무역흑자는 1조 3063억원이다.

주민소비가격이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취업형세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였다. 1.4분기 전국 주민소비가격지수(CPI)는 동기 대비 동일했으며 전국 도시 조사 실업률 평균치는 5.2%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주민소득이 안정적으로 늘어났으며 농촌 주민소득 성장이 도시 주민소득 성장보다 빨랐다. 1.4분기 전국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1539원으로 동기 대비 명목상 6.2% 성장하고 가격요소를 공제하면 실제로 6.2% 늘어났다. 상주 지역에 따라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동기 대비 명목상 5.3% 늘어나고 실제로 5.3% 늘어났으며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동기 대비 명목상 7.6% 늘어나고 실제로 7.7% 늘어났다.

국가통계국 부국장 성래운은 이날 열린 국무원보도판공실 발표회에서 “전반적으로 볼 때 1.4분기 국민경제는 출발이 량호하고 적극적인 요소가 루적, 증가되여 년간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 데 비교적 좋은 기반을 닦아놓았다. 그러나 외부환경의 복잡성, 준엄성,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있고 경제가 안정적으로 호전되는 기반이 아직 튼튼하지 못하다는 것도 보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다음단계 거시정책의 실시강도를 높이고 경제가 호전하는 좋은 추세를 공고 및 강화하여 경제의 질적 효과성장과 량적 합리성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표했다.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