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길 록화 미화’ 시범 견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공회 우세를 일층 발휘해 전 주 종업원들을 단합시켜 연변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

15일, 주총공회 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리해옥이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사업추진회의에 참석한 뒤 이같이 밝혔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이 시작된 이래 주총공회는 주당위, 주정부의 요구에 따라 부르하통하 북쪽에 위치한 1.5만평방메터의 공터에 록지 면적이 1.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중국꿈·로동미’ 주제 유원지를 건설했다. 주총공회에서는 주당위, 주정부의 수부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연길 록화 미화’ 사업 배치와 성총공회의 ‘전방위로 종업원의 고품질 봉사 체계 구축’ 사업 요구에 따라 이 유원지를 연변공회의 특색이 있는 경관, 다양한 내용, 정밀한 봉사, 생활화 체험 진지로 건설해 전 주 더 나아가 전 성 종업원 진지건설의 시범 견본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리해옥에 따르면 올해 주총공회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사업 요구에 따라 아래와 같은 세가지를 잘 틀어쥐고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첫째, ‘연길 록화 미화’를 공회의 주요직책과 핵심임무에 융합시킨다. 광범한 종업원들이 식수조림에 적극 참여하도록 동원하고 환경 록화 미화 사업을 종업원의 종합자질을 제고하는 필수과목으로 추진한다. 또한 환경보호 전문가와 학자를 요청해 각급 공회 종업원을 위한 환경보호 지식 강좌를 열고 환경보호 지식을 보급해 종업원들의 ‘록수청산은 금산은산’ 의식을 제고시킨다. 둘째, 종업원 활동진지 주변환경을 록화하고 종업원의 사상, 정치 인솔을 강화한다. 종업원과 대중들은 당의 목소리를 듣고 당을 따라 전진하는 정치적 책임을 착실히 수행하고 ‘연길 록화 미화’ 사업을 추진해 ‘공’자 특색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종업원 활동 진지의 피복면과 영향력을 높인다. 1000평방메터의 종업원 종합봉사쎈터 건설을 통해 ‘단연유원지’ 록화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꿈·로동미’ 주제 유원지 록화 질을 일층 제고시키며 ‘중국꿈·로동미’ 주제 선전교양을 광범위하게 펼치고 로력모범, 장인의 인솔 역할을 발휘하며 종업원과 대중 속에 심입해 ‘마음을 응집하고 령혼을 주조하는’ 진지가 종업원의 눈에 직접 보이고 대중 삶에 침투하도록 한다. 셋째, 전방위적으로 종업원의 고품질 생활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종업원의 삶의 질을 일층 향상시킨다. 종업원과 대중에 대한 봉사를 중심사업 방향으로 삼고 보편적 봉사를 중점으로 하는 공회 봉사체계를 구축하고 ‘주제 유원지’를 포함한 각종 진지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 주 종업원과 대중에게 개방하고 광범한 종업원들에게 ‘록화 미화’의 공간과 무대 및 관련 기반시설을 적극 제공해 종업원과 대중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되여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로동풍채를 보여주도록 한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