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월청진 벼재배호들은 기온이 상승하는 유리한 시기를 다잡고 벼육모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월청진 마패촌 벼육모기지에서 10여명의 촌민들이 분공하여 토양 운반, 물 주기를 하고 있었고 벼육모 자동화 파종기는 파종, 흙 덮기, 육모판 정리 등 작업을 완수했다. 최근년간 기지의 벼육모는 벼 발아 촉진 기술을 취하고 육모판 기계화 작업의 방식과 결부하여 뿌리가 발달되고 육모의 생존률이 높은 벼모를 육성해냈는데 기계화 모내기에 더욱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패촌 벼재배호 장춘의 소개에 따르면 벼육모 작업은 9일부터 시작되여 25일 전에 끝내며 5월 10일 좌우부터 모내기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월청진은 유기입쌀 재배 인증과 유기입쌀 가공 인증을 획득하고 ‘월청수향’, ‘월청걸만향’, ‘월청마패’ 입쌀 브랜드를 등록했다. 전 진의 유기입쌀 재배면적은 113헥타르에 달하는데 전반  벼재배 면적의 37.2%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월청진은 록색발전의 리념 아래 지리, 자원, 산업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유기농업기술의 연구, 개발과 보급을 강화하여 유기벼 재배기술 수준을 제고함과 아울러 각종 선전활동을 통해 유기농업과 유기입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시장 점유률을 확장할 계획이다.　 

도문융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