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길시 ‘청년연길’ 고차원인재 ‘길향카드’, ‘길건카드’ 발급식이 연길시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은 고차원인재들의 사업, 창업 열정을 불러일으켜 경제, 사회 발전에서 부단히 새로운 성적과 새 돌파를 이룩하도록 격려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고차원인재 인정에 관한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요구에 따라 연길시당위 조직부와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평의, 심사를 거쳐 103명의 인재를 길림성 고차원인재로 신청했다.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의 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이 D류형 인재로 인정되여 ‘길향카드’를 획득하고 50명이 E류형 인재로 인정되여 ‘길건카드’를 획득했다.

‘고차원인재’ 칭호를 받은 인재들은 정착 보조금, 주거안정 보장, 배우자 배치, 자녀 입학, 직무승급 등에서 우대정책들을 향수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길향카드’, ‘길건카드’ 소지인과 배우자, 자녀들은 길림성내 6개의 지정병원에서 진료 예약, 입원 록색통로 봉사를 향수할 수 있고 ‘길향카드’, ‘길건카드’ 소지인과 2명의 수행인원은 길림성 51개 5A급, 4A급 국유풍경구에서 입장권 무료 혜택을 향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길향카드’ 소지인은 공무로 출장시 길림성내 공항과 철도 귀빈실에서 귀빈대우를 향수할 수 있다.

연길시당위 조직부 관련 책임자는 “향후 연길시는 지속적으로 인재 영입, 봉사보장 강화, 고차원인재 인증추진 사업에 공력을 들여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자질의 전문화 인재대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