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절련휴기간 주내 각 현, 시는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과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에 힘입어 동정려행넷(同程旅行), 벌집넷(马蜂窝) 등 유명 OTA(온라인 관광 플랫폼) 순위에 올랐다.

동정려행넷의 수치에 따르면 국내 관광시장의 발전에 따라 개성화, 차별화된 광광 체험에 대한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젊은층은 갈수록 더 많은 비전형적인 목적지를 탐색하고 있다. 국내 수십개 3선 이하 소도시의 호텔예약 증가률이 동기 대비 100% 증가했으며 이중 연변은 2024년 5.1절련휴기간 인기 목적지 호텔예약 증가률 명단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차량예약 시장에서 동정려행넷의 수치에 따르면 차량예약 증가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신강 카스, 연변과 감숙 천수로 차량예약 증가률이 모두 50%를 초과했다.

벌집넷의 수치에 따르면 2024년 5.1절련휴기간 동북지역에서 관광 열기가 가장 뜨거운 목적지는 연길시였으며 훈춘시, 도문시와 돈화시가 동북지역 인기 목적지 20위 명단에서 각각 5위, 12위, 19위를 차지했다. 훈춘시와 연길시는 또 동북지역 인기 급증 10위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상항파 란영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