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이 3분의 1을 차지하는 귀주성에서는 다양한 조치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해 귀주성에서는 3766만원의 자금을 모아 9개 시(주)에 172개 민족단결식당을 열었다. 빈곤해탈 사업의 일부분으로 192만명 농민을 도시로 이전시켰는데 그중 104만 6000여명이 소수민족이다.
2022년부터 시작해 귀주성에서는 ‘두가지 언어련호장(双语联户长)’, ‘민족어법정’, ‘법관+촌민위원회+조해’ 등 모식으로 수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했고 공동발전을 위한 길에서 서로가 협력할 수 있게 했다.
귀주성에는 99개 종목, 159군데에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이 있다. 묘족, 이족, 뚱족, 거로족 등 많은 민족문화유산은 풍부한 문화 함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문을 닫고 자기들만 즐기는 명절’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여러 민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로 되였다.
2022년부터 시작해 귀주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에서는 480만원을 투입해 90여개 마을에서 ‘민족전통경축대회’와 ‘농민풍수절’ 활동을 벌리게 했다.
2023년 귀주민족자치지역의 지방생산총액은 2012년의 3.1배에 달했고 3개 자치주의 생산총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무형문화유산 보호 종목에 힘입어 귀주의 46개 민족전통수공예 기업이 국가의 자금 지원을 받았고 30여개 민족지역 직업학교가 자수, 장식품, 조각 등 전통공예전업을 설치했다.
검남주 려파현 요산요족향에는 완전한 민속문화전통이 보존되여있다. 이들은 민족전통문화와 관광업을 접목시켜 경제우세로 전환시켰다. 요산요족향 라편촌 촌민 하정매는 마을에서 민족복장점을 경영하고 있는데 복장 대여 수입만 해도 월 5000원을 넘는다.
귀주에는 312개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이 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도 가장 많다. 귀주성에서는 소수민족특색마을 건설 대상에 이미 6.8억원을 투입했다.
생태, 자원, 문화, 관광을 중심으로 귀주성에서는 민족지역의 전면적 개혁개방을 지지하고 있으며 소수민족 지역의 특색 제품은 이미 하나의 경제 성장점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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