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 포부 품고 아름다운 시절 소중히 여기며 지식과 능력 잘 배워
당과 국가를 사랑하고 품행과 학업 우수하며 분발진취하는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돼야
호가복 화룡시에서 6.1국제아동절 위문활동 펼치고 광범한 소년아동에게 메시지 보내

2024-06-03 08:18:52

6.1국제아동절을 맞아 5월 31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화룡항일영렬홍군소학교, 화룡시제2유치원을 찾아 소년아동을 위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전 주 여러 민족 소년아동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하며 많은 소년아동사업일군과 소년아동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해준 모든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했다. 호가복은 광범한 소년아동들이 습근평 총서기가 사천성 남충시 가릉구 지강소학교 학생들에게 보내는 회신에서 전한 간곡한 가르침을 명심하고 원대한 포부를 품고 아름다운 시절을 소중히 여기며 지식과 능력을 잘 배워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품행과 학습이 모두 우수하고 분발 진취하는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보슬비를 무릅쓰고 호가복은 축복을 가득 지닌 채 우선 화룡항일영렬홍군소학교를 찾아 교정환경과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교수관리, 교사력량, 특색과정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발길을 멈추고 홍색교육전시장,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회랑, 학생과학기술축제 소발명과 소제작 작품전시회를 관람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수공도예 제작을 지켜보며 학교가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육을 깊이 전개하고 학생들의 실천능력 배양에 중시를 돌린 데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학교 석류홍소극단이 선보인 노래와 춤 <홍군소학교 홍군아이>를 관람한 후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생들이 감화력이 짙은 멋진 공연으로 위대한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새시대 소년들의 자신감과 자강, 앙양된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소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진다고 활력이 넘치는 학생들을 보니 조국의 미래가 보인다. 동무들이 영원히 애국심을 간직하고 보국의 뜻을 굳히며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 혈맥을 계속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심신을 단련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중임을 맡을 수 있는 동량으로 성장해 미래에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위해 지혜와 힘을 기여하기 바란다.

화룡시제2유치원에는 축제분위기가 넘쳐났고 아이들은 즐겁게 놀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발견하며 천성을 방출하고 있었다. 호가복은 이곳에서 선후하여 전통문화실천청, 유아생활실천회랑, 유아과학기술탐색회랑 등 곳에 들어가 아이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으며 어린이들이 ‘동어동음’, 과학실천, 수공예품 제작 등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령리하고 손재주 있으며 발랄하고 귀엽다고 거듭 칭찬했다. 아이들의 얼굴에 찬란한 웃음이 넘치는 것을 보고 호가복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의 어린시절의 친절한 벗으로서 일이 힘들고 책임이 중대하다며 모두가 시종일관 교육사업에 대한 사랑을 유지하고 유아의 성장법칙을 준수하며 아이들의 심신건강을 세심하게 보호하고 아이들이 손을 많이 쓰고 부지런히 생각하도록 교육, 격려하며 그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좋은 생활과 학습습관을 배양하며 아이들이 즐기며 교육받을 수 있게 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시절과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소년아동은 조국의 미래이고 중화민족의 희망이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소년아동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더 강도 높고 더 실제적인 조치로 더 나은 학습성장 환경을 마련해 전 주 여러 민족 소년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해 한그루의 ‘작은 묘목’이 하루빨리 ‘하늘을 찌르는 큰 나무’로 자라나게 해야 한다. 학교는 사회주의 학교운영의 방향을 확고히 파악하고 덕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근본임무로 삼고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착실하게 운영하여 합격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더 많이 양성하기에 힘써야 한다. 광범한 교사들은 당을 위해 사람을 육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육성하는 초심과 사명을 고수하고 교수의 질을 부단히 제고하며 교수방식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아이들의 인생지도교수, 친절한 벗이 되여 그들을 위해 인생의 첫 단추를 잘 끼워줘야 한다.

부주장 정권,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화룡시 주요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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