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중에 파리 삼키고 뉴스 이어간 앵커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파리를 삼키고도 뉴스 진행을 이어가 화두에 올랐다.
일전 미국 ‘보스턴25’ 방송의 앵커 바네사웰치는 아침 뉴스를 전하던중 파리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소셜미디어에 퍼진 영상을 보면 웰치가 방송하는 도중 눈섭 주위에서 맴돌던 파리가 입 근처로 내려온 후 사라졌다. 찰나의 순간 웰치는 무언가를 삼키는 모습을 보였고 침착하게 다시 뉴스를 이어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월급을 올려줘야 한다.”, “이게 진정한 프로이다.”, “나 같으면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라며 감탄했다.
일부에서는 웰치가 삼킨 것이 파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착용한 속눈섭 하나가 눈을 깜빡이는 동안 떨어져서 입으로 들어간 것 같다.”고 추측했다.
파리를 삼켰든 속눈섭을 삼켰든간에 침착하게 뉴스를 이어간 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칭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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