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종업원웅변대회 마련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돐을 경축하고 광범한 종업원들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전하도록 인도하며 간부와 대중들의 창업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일전 돈화시총공회, 공청단 돈화시위, 돈화시부련회는 련합으로 종업원웅변대회 결승전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주 ‘종업원 문화활동월간’ 계렬활동중의 하나로서 올해 5월초에 활동을 가동한 이래 사회 각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활동에는 돈화시의 47개 작품이 참가한 가운데 주최측의 선정을 거쳐 15개의 작품이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에서 각계 각층에서 온 16명의 참가선수는 <그는 나의 조국이다>, <푸른 물과 푸른 산의 이야기를 듣다>, <민족단결 한가족> 등 작품을 갖고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그들은 당의 위대한 업적을 노래하면서 뜨거운 애국심을 표현했으며 고향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찬양함과 아울러 돈화시 광범한 로동자들이 당의 령도하에 평범한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는 투쟁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현장 관중들에게 헌신을 노래하고 로동을 찬양하는 문화의 향연을 선사했다.

　　장굉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