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촌의 발전에 좋은 건의가 있거나 현재 사업, 생활 가운데 직면한 어려움이 있다면 모두 저한테 말할 수 있습니다…” 촌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한층 더 확고히 수립하고저 화룡시 복동진 인대 대표이며 복동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개동화는 항상 밭머리와 농가를 찾아다니며 여러 민족 촌민들에게 정책을 선전하고 여러 민족 촌민들이 향촌 발전을 함께 꾀하고 개혁의 성과를 공유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을 함께 추동할 수 있도록 적극 인솔하고 있다.

2003년 복동촌당지부 서기로 부임한 이래 개동화는 ‘당일+’ 특색주제활동과 민족단결 교양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여 여러 민족 촌민들의 왕래, 교류와 융화를 촉진했다. ‘초심 잃지 않고 사명 명기하기’ 주제교양에서 개동화는 소수민족인 촌주재 제1서기와 협력해 마을에서 전문 당수업을 전개해 촌에 거주하는 젊은 소수민족 촌민을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그들을 촌민대표 겸 소조장으로 추천하여 함께 생활하고 배우고 함께 사업하고 즐기는 사회조건을 창조했다.

산업대상을 잘 운영하고 민족단결진보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저 개동화는 림업자원이 풍부한 복동촌의 특점과 결부하여 선후하여 흥민양식, 운해령지재배 등 합작사를 설립하고 연변소, 식용균을 주체로 하는 특색재배양식 산업발전체계를 구축했다. 복동촌 당지부의 인솔하에 여러 민족 농가들은 주동적으로 합작사에 가입해 산업대상을 발전시켜 합작사의 연변소사양 규모가 50마리, 령지재배 규모가 6만주머니에 달하도록 추동했다. 이로써 촌민들은 향촌진흥의 ‘치부 급행렬차’에 탑승할 수 있게 되였다.

한편 복동진 당위, 정부와 방조부축단위의 지원하에 그는 또 상황산업대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상황양식 비닐하우스 45동을 건설하고 상황 14만 4000주머니를 재배했으며 복상재배합작사를 설립하고 21명의 취업을 이끌어 재배농가의 년수입이 3000원 미만에서 1만 2000원으로, 촌 집체경제 수입을 2016년의 5만원에서 2023년의 50여만원으로 증가시켜 향촌진흥의 경제 토대를 한층 더 튼튼히 다졌다.

‘대중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실천활동에서 개동화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주선을 둘러싸고 복동촌 사회치리 격자체계를 전력으로 구축했다. 그는 당원들의 일터 설치와 책임 확정을 추진하고 전 촌 당원들을 동원하여 교양실천활동, 열성적 방조부축봉사, ‘작은 소원 이뤄주기’ 등 방식으로 촌민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촌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한편 농촌 생활쓰레기 정리, 농촌환경정돈, 촌면모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고 마을청결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2023년 이래 복동촌에서는 루계로 마을 쓰레기 120톤을 정리하고 1050메터의 울타리를 신축하고 1400평방메터에 달하는 화초를 재배하고 10가구의 화장실을 개조했다.

개동화와 여러 민족 간부들의 인솔 아래 복동촌 촌민들은 일심단결하여 함께 아름다운 생활을 향한 행복의 길을 더 넓게 개척하고 있다.

　　현진국 기자